170708_콜롬비아 마니살레스(Colombia Caldas Manizales) 여행_마니살레스 역사 기념물(Monumento a los Colonizadores), 묵주의 성모 대성당(Catedral basílica de Nuestra Señora del Rosario)

2017. 7. 11. 08:39STEDI 여행_해외/콜롬비아

6개월 여 만에 다시 방문한 마니살레스(Colombia Caldas Manizales)!

먼저 지난 번 방문하지 못했던 마니살레스 역사 기념물(Monumento a los Colonizadores)에 찾아갔다.

식민지 개척을 기념하는 역사 기념물!

어떤 의미의 기념물인지 설명이 있지만, 스페인어가 안되니~

기념관을 잠깐 둘러본 후, 그 앞 전망대 공원에서 한참동안 풍경을 감상했다.

산 위에 자리 잡고 있는 도시의 특성 때문에 전망은 정말 좋지만, 이곳에서 살기엔 좀 많이 불편할 듯...

늦은 오후라 그런가? 솔솔 시원하게 바람도 불어서

천천히 전망대 공원을 둘러보다가,

앞에 있는 레스토랑에 들어갔다.

인테리어가 끌려서 무작정 들어간 레스토랑!

주문한 주스가 나오기 전 레스토랑 무작정 둘러보기~

어정쩡한 시간 때문인가? 레스토랑이 한산해서 딱 좋았다.

곳곳을 둘러보다가 시선을 끈 액자!

담배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ㅋㅋㅋ

와중에 주스가 나와서 시원하게 한 잔 하고

버스를 타고 센트로로 내려왔다.

센트로 중심에 있는 묵주의 성모 대성당(Catedral basílica de Nuestra Señora del Rosario)!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높다는데, 사실 높은지 모르겠다.ㅋ

그래도 간만에 보니, 멋지네!

지난번에는 날씨가 살짝 흐려서 사진이 그닥이었는데, 오늘은 파란 하늘에 사진 찍을 맛이 난다.

성당 외부를 돌다가 미사곡이 들려 안으로 들어가니,

한참 미사가 진행중이다.

조용히 잠깐동안 미사를 함께 봉헌하고,

 다시 센트로 곳곳을 다니며, 둘러보기!

깔다스 공원 앞에서 버스를 타고 호스텔로 갈까 하다가,

점심 때를 놓쳐 보이는 레스토랑에 그냥 들어갔는데,

헉! 이렇게 푸짐한 메뉴가 단 돈 7,500페소! (우리나라 돈 3,000원도 안된다는~대박!)

아르메니아에서도 찾기 어려운 알짜 레스토랑에서 맛있게 점저를 해결하고 호스텔로 고!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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