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922_영쓰식당 이벤트_불금 수업 마치고, 오후엔 영쓰식당 두번째 손님들에게 라면 한 그릇씩!

2017. 9. 23. 08:34STEDI 코이카

드디어 불금이다!

오늘따라 잠이 안와서 새벽 2시에 기상...ㅜㅜ

두시간 빈둥거리다가 4시에 일어나 씻고, 수업 준비 조금 하다가 6시 기관으로 출근했다.

비몽사몽으로 비디오게임 그룹 수업,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그룹 수업 모두 마치고

2시 점심 식사하러 집으로 고! 고!

오늘은 영쓰식당 개업 2일 째 되는 날!

두번째 손님들 맞이할 준비 후다닥~

오늘 메뉴는 신라면, 진짬뽕, 짜짜로니!

오늘 초대한 비디오게임 그룹 학생들도 한국 라면을 처음봐서 신기신기해 한다.

젓가락 사용하는 방법 알려주니, 마이클이 먼저 시작!

안드레스 짜짜로니 욕심내며 한 젓가락질 하려 했지만, 결국 실패!

본인 신라면 젓가락질 하다가 결국 한가닥 간신히 들어올리고 신나 한다.ㅋㅋㅋ

옆에 있는 안드레스도 신라면 젓가락질 하며 인증샷 찍느라 바쁘다.

곧이어 리카르도 역시 젓가락질 시작!

어제 학생들은 제법 잘 했는데, 오늘 학생들은 영~ㅋㅋㅋ

그리고, 어제 학생들이 라면 국물 마시기 인증을 하니,

오늘 학생들도 마지막엔 국물 마시기 도전!ㅋㅋㅋ

하지만 표정만 봐도 매워 어쩔 줄 몰라 한다. 이런 모습이 왜 그리 귀여운지~ 

무튼 그렇게 오늘 음식 판매?하고~

학생들과 기념 샷!

초대에 응해 준 마이클, 리카르도, 안드레스에게 감사!

학생들이 식사를 하더니, 살짝 노곤 했나보다.

그도 그럴것이 6시부터 수업 받으려면 대부분 4시에 일어나 준비하고, 버스를 타고 기관에 와서 수업을 받으니...

잠깐동안 오침시간 갖고, 모두들 집으로~

영쓰식당! 라면이 많아서 학생들에게 맛이라도 볼 수 있게 해줄까? 싶어 시작했는데

반응이 너무 좋아 기분이 좋다!

그나저나, 다음주 예약은 풀로 잡혀서~ㅋㅋㅋ

영쓰식당 대박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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