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921_코이카 기관파견 105일차 : 콜롬비아의 재해 재난 대비 대피 훈련!
2016. 9. 23. 08:09ㆍSTEDI 코이카
우리나라도 요즘 계속해서 지진에 여진 때문에 많이 힘든 것으로 알고 있는데,
콜롬비아 역시 지진에서 안전한 곳은 아니라서...
내가 봉사하고 있는 콜롬비아의 킨디오 기관은
불시에 주 1회 정도 재해 재난 대비 대피 훈련을 한다.
사이렌이 울리면, 모두들 건물 밖으로~
자연 재해 앞에서는 인간이 어찌할 수 없지만,
그래도 이렇게 규칙적인 훈련을 계속해서 하고 있는 콜롬비아가 부럽기는 하다.
우리나라도 내가 초등학교를 다닐 때 까지만 하더라도
재난 재해 대비 훈련을 했던 것 같은데...
지금도 하고 있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