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1009_홍콩 ∙ 마카오 여행 1일 차_활기찬 로컬 분위기로 둘러보기 좋은, '템플스트리트 야시장(Temple Street Night Market)'
2024. 11. 10. 09:41ㆍSTEDI 여행_해외/홍콩
'스타의 거리'를 산책하며 힐링을 즐기다가
침사추이에 있는 '템플스트리트 야시장(Temple Street Night Market)'으로 향했다.
처음엔 야시장까지 거리가 있어서 MRT나 버스를 타고 갈까 싶었는데,
날씨가 생각보다 좋아서 슬슬 걷다 보니 어느새 야시장에 도착!
오~~~ 입구부터 홍콩 갬성 뿜뿜!
시장을 들어서는 사람들, 시장을 나서는 사람들 모두 사진 찍기 바쁘다.
살짝 대만하고 비슷하면서도 다른 분위기가 느껴지는 시장을 둘러보기 위해 고~
이런저런 잡화부터 기념품, 생활용품, 먹거리까지...
나름 볼거리가 많아서 찬찬히 둘러보다가 마그네틱도 하나 사고,
더 안쪽으로 구경하다가 '닝이닝(擰壹檸)'이라는 레몬티 전문점 발견!
인테리어가 완전 홍콩스퇄이라 홀린 듯 멈춰서 음료를 주문해 보기로 했다.
뭘 마셔야 하나? 고민하다가, 사진 속 가장 크게 있는 시그니처 음료 선택!
시원하게 레몬티 원샷하고, 이쯤에서 홍콩 밤 풍경 구경은 마무리하는 걸로~
그렇게 다시 홍콩섬으로 돌아와서 홍대 같은 유흥 번화가를 지나 호텔로 돌아갔다.
요렇게 홍콩 여행 1일 차가 순조롭게 마무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