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DI 여행_해외/일본

250524_일본 다카마쓰 여행 2일 차_사누키 우동 로컬 맛집 '멘도코로 와타야 다카마쓰점(Mendokoro Wataya Takamatsu)'에서 '니꾸 붓카케 우동(고기 냉우동)' 한 그릇!

youngss 2025. 6. 2. 21:38

호텔 조식으로 우동을 간단하게 먹긴 했지만

250524_일본 다카마쓰 여행 2일 차_본격적인 여행 시작에 앞서 '호텔 다카마쓰 힐스' 조식 먹기!

다카마쓰에 왔으니 제대로 된 사누키 우동 투어를 해야겠지?!

본격적으로 아침 식사를 하기 위해 인근에 있는 우동 로컬 맛집에 도착했다.

음식점 이름은 '멘도코로 와타야 다카마쓰점(Mendokoro Wataya Takamatsu)'

우동집마다 주문하는 방식이 조금씩 다르다고 하던데,

이곳은 오니기리나 튀김을 먼저 고르고, 가장 마지막에 먹고자 하는 우동을 말하면 건네주는 방식!

그렇게 주문한 우동은 '니꾸 붓카케 우동(고기 냉우동)'

조식으로 따끈한 우동을 먹었으니, 이번엔 고기가 들어간 냉우동으로 선택했다.

우동을 주문하면서 어묵튀김하고 닭튀김을 추가로 골랐는데,

흠... 생각보다 우동이 너무 푸짐해서 먹기 전부터 살짝 망설이게 됐다. 이걸 다 먹을 수 있을까?

뭐~~ 그래도 라멘보단 우동을 더 좋아라 하는 1인이니까 한 번 먹어볼까? 

우선 우동을 고기와 함께 한 젓가락 듬뿍 떠서 맛을 봤는데, 와~~~~ 이거지! 이게 우동이지! ㅎ

어제 먹었던 '신페이 우동(Shinpei Udon)'과 같은 니꾸 붓카케 우동인데, 묘하게 비슷한 듯 다른 듯하다.

250523_일본 다카마쓰 여행 1일 차_다카마쓰에서 먹는 첫 우동은 '신페이 우동'에서 '니꾸 붓카케 우동'!

결론은 신페이 우동도, 멘도코로 와타야 우동도 전부 맛있다는 것!

튀김도 가격대비 너무 맛있잖아! 닭튀김도 갓 튀겨서 그런가 너무 바삭하니 맛있고, 어묵은 말해 뭐 해~

요렇게 제대로 아침식사를 했으니, 부지런히 움직여봐야지!

 

멘도코로 와타야 타카마츠점 · 8-11 Minamishinmachi, Takamatsu, Kagawa 760-0051 일본

★★★★☆ · 우동 전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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