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하는 남자! 영쓰의 니맛내맛 요리 :) 돼지고기 떡소면 고추장 볶음

2013. 7. 3. 10:39STEDI 여가

 틈 날때마다 끄적거리고 있는 이 블로그도

훗날 추억이 될 충분한 거리가 될 거라는 생각에~

독립해서 솔로로 지내며 일어나는 소소한 일상도 담아 보기로 했다.

 

그 중, 혼자서 좋아라하는 요리도 미소거리가 될 것 같아,

자주 즐겨 해 먹는,

 

 "돼지고기 떡소면 고추장 볶음"을 촬~~~~

 

밑에 것은 완성된 요리!ㅋㅋㅋ

조명이 전구색이라 전체적으로 누렇지만, 그래도 나름 분위기 있네~(혼자 만족)

 

무튼, 비가오면 매콤한 요리가 급 땡겨서...요거 낙찰!

  

 

 

자! 그럼 과정을~

 

우선, 돼지고기로 앞다리살을 준비!

어차피 기름은 발라내고 살 부분만 사용할 거라~

 

 

그리고 자주 국수요리를 만들어 먹어서 항상 냉장고에 준비되어 있는 소면!

 

 

야근 후, 늦게 올때마다 야식으로 만들어 먹는 떡볶기떡과 만두! 를 준비~

 

 

요리 재료를 준비하고, 바로 팬을 달궜다...강한 불로~

 

 

팬이 어느정도 달궈졌는지 후끈 거려서, 바로 고기 투하~

 

 

투하된 고기를 먹기 좋게 잘라내고 기름없이 굽는다....

 

 

굽기 전에 고기에 후추약간, 바즐약간 뿌려서 양념이 배이게 해준다. 

 

 

그렇게 준비된 고기는 후끈 달아오른 팬에서 알아서 노릿노릿!

 

 

고기가 익는 동안,

맛을 결정 지을 양념소스를 준비!

 

우선 고추장을 용기에 담고~

 

 

다진 마늘과

케찹을 적당히!

 

 

그리고 달콤한 꿀을 넣는다.

깨소금 같이! 

 

 

거기에 바즐잎을 넣고~

 

 

양념소스는 그럴듯한데 맛은 어떨지 모르겠네...ㅡㅜ

 

 

섞어주면 양념소스 완성!

 

 

그동안 노릿하게 구워진 고기들!

 

 

본격적으로 팬에 기름을 두르고~

 

 

준비된 만두와 떡을 넣고, 노릿할 때까지 볶는다.

 

 

그 사이, 한쪽 불에는 물을 끓이고~

 

 

물이 팔팔 끓으면,

 

 

소면을 넣는다...

적당히~

 

 

소면이 늘러붙지 않도록 젓가락으로 휘~휘~ 잘 저어주면서 면을 익히고~

 

 

양쪽에서 음식들이 익어가는 동안, 잠깐 촬~

 

 

팬에 있는 음식들이 적당히 익었으면,

 

 

준비된 양념을 넣는다.

 

 

아주 팬에서 자글자글...소리와 함께 매콤한 냄새가...죽이는구나! 하고~ 혼자서 논다.

 

 

팬에 요리가 다 되었을 즈음, 소면도 찬물에 행궈 준비를 하고,

 

 

접시에 쏙~ 담는다.ㅋㅋ 모양 그럴듯 한데...

 

 

그리고 소면 주위로 양념이 잘 배인 돼지고기와 떡, 만두를 올려주고,

파슬리와 깨소금으로 뿌려 마무리하면!

 

 

시원한 맥주와 잘 어울리는,

요리하는 남자! 영쓰의 돼지고기 떡소면 고추장 볶음 완성!

 

나~~~ 요리하는 남자야!

 

 

일단, 때깔은 좋은데...ㅋㅋ

맛은 어떨까?

 

 

고기한점, 떡한점~

 

 

그리고 소면을 한입에 쏘~옥 넣고 맛을 봤는데...

ㅋㅋ 내가 해서 그런가... 맛있다.

 

이렇게 준비된 요리에 맥주 한 잔만 하려 했다가

한 잔이 두 잔 되고, 두 잔이 세 잔 되고...ㅡㅜ

 

무튼, 설거지 억지로 하고 새벽 늦게 잠이 들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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