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231_2017년 마지막 날엔 조촐하게 KFC 치킨과 와인 한 잔 씩!

2018. 1. 4. 00:12STEDI 코이카

벌써 2017년의 마지막 날 이라니... 콜롬비아에서의 생활이 새삼 빠르게 느껴지는 오늘이다.

오늘, 내일은 가까운 곳 온천에 쉬러 가려고 계획 했는데

어제 밤 조안에게 메세지가 왔다. 마이콜과 우리집에서 점심 먹으면 안되냐고...ㅡㅡ

그 말인 즉 점심을 사 달라는 건데~

뭐 먹고싶냐 물으니, 지난 번 먹었던 KFC 치킨이 먹고싶다고 대놓고 말을 한다.

그래 뭐~~~연말에 치킨이나 먹으며 함께 보내자 싶어

KFC 크리스마스팩 하나 배달 시키고, 집에 있던 와인 하나 뜯어 먹어보자!

이렇게 17년도 드디어 가는구나~~~

Scroll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