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502_당장 사용에 필요한 살림 구입하러 광명 이케아 방문!

2018. 6. 6. 18:44STEDI 일상

지난 토요일, 공항에서 집에 도착하자마자 아무런 생각이 들지 않고 멍~~~~

집은 2년 동안 심하게 망가져 있었고, 곳곳엔 먼지가 수북하게, 거기에 냄새까지~ㅜㅜ

때문에, 집에선 겨우 잠만 잘 수 있을 뿐 손하나 까딱할 수 없었다.

달라진 환경으로 인한 몸살이 가장 컸고, 대대적인 집수리가 필요한 상황이었기에~

하지만 이대로 지내면 안 될 것 같아, 

지금 당장 사용하고 필요한 물건들을 구입하기 위해 광명 이케아를 방문했다.

그런데, 평일 낮인데도 사람이 많네~???

의자도 보고,

쇼룸들은 거르고 필요한 것만 체크하려 했는데,

이케아에 온 것도 2년이 넘어가니까 이것 저것 둘러보고 싶어지네~

계속 눈에 들어오는 다양한 조명들!

하지만 지금 당장 필요하지는 않아서 고민 중~

짐을 넣을 수납장들~ㅋ(집에 아무것도 없다보니 여행가방 그대로 짐들이 보관되어 있다)

그렇게 한참을 둘러보다가 1차분으로 차에 넣을 수 있을 만큼만 물건들을 구입 한 후,

집으로 출발하는데, 비가 오네~ㅜㅜ

한국에 온 지 얼마 안되기는 했지만, 날씨가 적응이 안된다.

모쪼록 빠른 적응을 할 수 있기를~

그렇게 집에 도착하니, 늦은 저녁이네~

간단히 몇 몇 제품들만 조립하고, 약먹고 오늘 하루는 쉬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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