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624_'나 혼자 산다!' 혼족에게 딱인 1인용 전기밥솥! PN풍년 모노(MONO)전기밥솥 MPRCKA-03W

2018. 6. 24. 15:41STEDI 잇템

2년 전 콜롬비아로 봉사활동을 떠나기 전엔 6~8인용이었나? 전기압력밥솥이 있었지만

출국하면서 아마도 정리한듯 하다. (기억이 안난다~ㅋ)

무튼 다시 한국으로 복귀하면서 가전제품들도 하나씩 구입하고 있는데,

사실 밥을 좋아하지는 않아서 밥솥은 우선순위에서 계속 밀렸다.

하지만 하루나 이틀 정도에 한 번씩은 밥을 먹어야 할 것 같아 밥솥을 검색하던 중, 눈에 들어온 제품!

PN풍년 모노(MONO)전기밥솥 MPRCKA-03W

우리나라 밥솥제품은 종류도 다양하고 품질도 우수해서 선택의 폭이 넓었지만,

내가 구입하려고 하는 밥솥의 선택 조건은 단순했다.

우선 혼족들이 사용하기에 알맞은 1~2인용 제품, 다양한 기능같은 건 필요없이 밥만 잘 지으면 되고,

디자인 깔끔하면서 단순하면 좋고, 색상은 화이트!

이런 조건을 두고 검색하다보니 풍년 모노밥솥이 내겐 딱 인듯 싶었다.

흡사 무인양품(무지) 밥솥과도 디자인이 비슷한 사각이다.

이 제품 후속 모델인 모노 전기밥솥 MPCKA-03M 이 있지만, 아쉽게도 현재 블랙컬러만 있어서 ㅜㅜ

(디자인은 그 제품이 더 나은 것 같아서 아쉬웠다.)

전면 액정을 보면 정말로 기능이 단순하다. 밥 종류를 선택하는 버튼과 취사버튼!

휴일이니 오랜만에 밥이나 먹을까 싶어 밥솥 뚜껑을 열고,

현미/잡곡을 씻어서 넣은 후

이렇게 현미를 선택하고 (잡곡보단 현미를 선택하면 밥 맛이 더 있는 것 같다!) 취사를 누르면 끝이다.

전기압력밥솥은 '추'가 달려있어서 (기존 것은 그랬다)취사 과정을 대략 알 수 있었는데,

이 제품은 일반전기밥솥이라 취사가 되고있는건지 조용해서 알 수가 없다.

대략 시간이 지난 후에 '지금쯤 다 되었나?' 싶어 가보면, 액정이 취사에서 보온으로 변경되어 있다.

그럼 뭐~ 밥이 다 된거지!ㅋㅋㅋ

뚜껑을 열어보면 혼자 사는 사람들이 먹기에 딱 적당한 양의 밥이 윤기나게 완성되어 있다.

이렇게 밥이 완성되면, 4등분으로 나눠서 4일에 걸쳐 혼밥을 즐긴다.



Scroll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