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414_싱가포르 여행 4일 차_1800년대에 지어진, '굿 셰퍼드(선한 목자) 주교좌 대성당'에서 주일 미사!

2024. 5. 4. 08:20STEDI 여행_해외/싱가포르

싱가포르에서 맞이하는 일요일이자 여행 4일 차가 시작되었다.

주말이 겹친 여행인데 성당에 안 가면 섭하지 싶어, 아침 일찍 버스를 타고 서둘러 성당으로 향했다.

멀리서 모습을 드러내는 '굿 셰퍼드(선한 목자) 주교좌 대성당(Cathedral of the Good Shepherd)'

주변 성당을 검색하던 중 찾게 되었는데,

조선시대 천주교 박해 때 순교한 성 앵베르 라우렌시오 신부(한국 103위 성인)를 기리고 있다고 해서 방문했다.

새벽에 비가 오다 그쳐서인지 공기도, 주변도 촉촉해서 상쾌하게 느낌!

성당 외부를 잠시 둘러보고 미사를 봉헌하러 성당 안으로~

잠시 후 시작된 주일 미사!

오전 8시 미사는 영어로 진행되는 미사였는데, 눈치껏 감으로~

가톨릭은 장점이 있다면, 전 세계 어디를 가더라도 미사 순서가 비슷하다는 거~

무튼 가벼운 마음으로 미사를 봉헌하고,

미사가 끝난 후 잠시동안 성당 내부 둘러보기!

1800년대에 지어진 성당이라고 하는데, 관리가 아주 잘 되어 보인다.

여행 중 미사도 봉헌했으니, 밤 비행기를 타기 전까지 남은 시간도 제대로 즐겨볼까?

 

Cathedral of the Good Shepherd · A Queen St, 싱가포르 188533

★★★★★ · 천주교 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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