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413_텅빈 집....3년만의 또다른 시작!
2016. 4. 13. 20:11ㆍSTEDI 여가
지금으로부터 3년 전, 완전한 독립을 하면서
집을 하나씩 고치고, 꾸미고~ 다듬고....
3년째 되는 오늘...그런 집을 정리했다.
텅빈 주방~
휑한 작은 방...
그리고 가장 예뻤던 안방...
사용하던 집기들은
2년 후 올때까지 잘 있기를....
텅 빈 집을 보니,
모든 것이 정리되고 끝난 기분이었는데....
출국을 위해 싸 논 가방들을 보니,
또다른 시작이 느껴져서
기분이 묘하다.
모쪼록 새로운 나라! 새로운 사람들과의 2년 생활!
화이팅 하자~
adió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