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811_일본 여행_1일차:엔화 환전하고 드디어 일본으로~ 하네다 공항으로 출발!

2011. 8. 25. 16:40STEDI 여행_해외/일본

그렇게 한번은 가보고 싶었던 일본이란 나라!
우리나라와는 그닥 사이가 좋은 나라는 아니지만,
그런거 다 떠나서 한 번은 가보고 싶었다.
한때 일드에 빠졌을때도 그랬고, 회사에서 업무차 몇번이나 가볼 기회가 있었을 때도....
그때마다 부득이 일이 생겨 마음으로 그쳐야 했지만,
여권을 한번도 안쓰고 기한만료가 되어 연장발급을 받아가면서까지
이번만은 기필코 가보고 말거라는 생각에..ㅋ
에라 모르겠다...하는 마음으로 6월에 도쿄로 가는 티켓 결재하고....
환전도 했다...


일본에 가려하니, 환율이 마침 요동을 치길래...기회를 보고 또 본 끝에
일본이 직접 엔화에 간섭을 하던 그 날! 바로 환전을....
뭐...다음날 바로 또다시 1400원대 돌파 후, 지금도 후덜덜 한 상황이니...
1340원대에 환전을 한 건 잘한일이라 생각..ㅋ


많이는 안하고 딱 3만5천엔 했다..
그리고 다이어리에 돈도 잘 챙겨넣었고, 여건도 챙겨 넣고..


드디어 8월 11일 한국에서 발을 떼었다. 아시아나 발권을 한 후, 블로그용 촬영좀 하려한다니...
거기에 있는 누님들이 다들 피하시네...ㅡㅜ


여권지갑에 여권을 껴넣고, 보딩패스도 껴넣으니 제법 여행 분위기 난다.
딱 1년만에 비행기를 타는구나! 물론 작년에는 제주도 였지만...


첫 여행이다 보니...ㅜㅜ 면세점에서 지른 가족들 선물만...돈 백이 훌쩍 넘어서 짐가방 하나는
아예 따로 선물가방으로 짊어지고 한국을 떠났다...
다음 여행은 조용히 다녀와야지...그런데, 솔직히 면세점이 엄청 싸긴 했다...
그 덕에 미친듯이 질렀지만...ㅜㅜ


요렇게 비행기를 타고 일본으로 갔다...

아! 비행기스샷, 일본 도착 스샷은 없다...ㅜㅜ
단지 일본 도착후 남은건...
아이폰 껐다 켜니 도코모로 통신사가 바뀐것 하나 인증



1일차는 저녁 8시 출발하여, 일본 도착하니 10시 반이 쫌 못되었고,
일본에 있는 선배 형 차 타고, 형네 집으로 가니 새벽 2시가 넘어 바로 씻고 잤다.

일본여행기 1일차는 이렇게 그냥 갔다...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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