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124_코이카 기관파견 169일차 : 해외봉사단 현지평가회의 3일차_봉사활동 사례 발표 및 레크레이션

2016. 12. 4. 07:06STEDI 코이카

코이카 콜롬비아 현지평가회의 3일차!

아침에 일어나니 창 밖 풍경이 예술~ 이런 곳에 있다는 자체가 행복이네!



풍경 감상하다가 식사시간이 촉박해서,

간단하게 아침을 먹고~



회의장으로 고! 고!

오전 일정은 현지평가회의에서 어떻게 보면 가장 중요한

단원들의 활동 사례 발표!


나를 제외한ㅜㅜ 108기 콜롬비아 동기 단원들 모두 실력이 뛰어나서

조 별 대표로 발표를 한다. 자랑스럽기도 하고, 나 스스로 부끄럽기도 하고...


108기 국대인 떼오부터~



플룻 연주가 최고인 아니따 까지...

모두 진심 멋지다.



오전 회의가 생각보다 길어져~

점심 식사를 살짝 늦게 시작!


그래도 정말 맛있다. 최고! 최고! 



후식까지 든든하게 먹고~



오후 일정 전 소화도 시킬 겸,

또다시 소차고타 호수 산책하기!



풍경이 정말~

그 와중에, 젊은 동기단원들과 꼽사리 껴서 사진도 찍고!



우리 동기들 너무 착하다는...

사십 대 아저씨를 데리고 다녀주는 것 자체가 고맙고 감동!


무튼 산책 후, 현지평가회의 3일차 오후 일정 시작!

오후 일정은 단원들과 서로 친해지기 위한 레크레이션~

어쩌다 보니, 울렁증 있는 내가 남들 앞에서 연기를 하는 사고를 쳤으니~ 미안할 뿐...



그렇게 3일차 일정을 모두 마치고,

저녁시간에는 식사 겸 만찬!



주류는 콜롬비아 사무소 코디네이터 분들께서 준비해 주셨다는 말을 듣고

미안하기도 하고, 고맙기도 하고...

단원들은 해 드리는 것도 없는데, 단원들을 위해 노력하시는 모습에 감동스러울 따름이었다.



그렇게 모든 것이 다 갖춰진 테이블 앞에서

코이카 콜로비아 봉사단원들, 사무소 식구들 모두 맛있고 즐겁게 저녁 식사!



분위기 때문에 음식이 맛있는 건지,

음식이 맛있어서 맛있는 건지...알 수는 없었지만,




소차고타에서의 마지막 밤의 시간!

오래도록 기억될 만큼 가치있고 소중한 시간이었다.


서로들 간에 새로운 모습들을 볼 수 있어서...ㅋㅋㅋ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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