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312_콜롬비아에서 먹는 순대볶음! 일요일엔 내가 요리사~

2017. 3. 26. 02:08STEDI 코이카

센트로에 있는 볼리바르 대성당을 갈 때 항상 지나치는 순대가게가 있다.

가게가 열기만을 기다리는 사람들의 줄로 언제나 복잡해서

나도 한 번 쯤은 미사가 끝난 후 사먹어 보려고 했지만, 그 때마다 이미 문은 닫은 후...

 그런데 오늘 운이 좋게도 문이 열려 있어서 순대와 곱창 등을 구입!


이것저것 양념을 해서 순대볶음을 만들었는데~

솔직히 한국의 순대보다 맛은 못하지만, 그래도 간만에 먹으니 맛은 있다.

이렇게 오늘도 맥주와 함께 술안주로 배를 채우네!

살은 계속해서 찌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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