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313_분위기 좋은 멕시코 요리 레스토랑에서 점심 식사!

2017. 3. 26. 02:49STEDI 코이카

월요일 수업은 10시 ~ 14시 수업이라 점심시간을 넘긴다.

때문에 수업이 끝나면 집에 가기도 뭐하고 그냥 간단하게 매점에서 끼니를 해결하는데,

오늘은 수업이 끝나자 콜롬비아 친구 페르가 점심을 쏘겠다며~

근처 멕시코 요리 레스토랑으로 가자고...


헉~ 그런데 레스토랑에 들어가자마자 놀랬다. 아르메니아에 이런 곳이 있었구나!

밖에서 봤을 땐 평범한 레스토랑이었는데, 안으로 들어가니 정원에 야외 테이블이 있다.

멕시코 요리를 하는 레스토랑에도 처음왔지만,

내 마음에 쏙~ 드는 비밀 정원 같은 곳이 있는 장소도 처음이다.

점심시간을 넘겨서 온 탓에 오히려 손님이 없어서 한적하니 더 좋다.

남자 둘이서 식사를 하느라 대화가 끊길 땐, 잠깐 잠깐 어색한 기운이 돌기도 했지만...ㅋㅋㅋ

오늘 점심식사 장소는 탁월한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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