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413_콜롬비아 산타 마르따(Santa Marta) 여행_풍경이 아름다운 작은 어촌 마을 타강가(Taganga) 둘러보기~

2017. 5. 27. 11:30STEDI 여행_해외/콜롬비아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풍경을 보기 위해 테라스로 나갔다.

역시나 예쁘고 그림같은 풍경!

이곳 호스텔을 선택한 이유는 단 하나! 타강가의 풍경을 보기 위해서 였는데, 선택을 잘 했다는...

무튼 사람이 많아지기 전에, 아침 일찍 마을을 둘러보기 위해서 호스텔을 나섰다.

마을 곳곳에 있는 그라피티~ 와중에 복어는 귀엽네!

잃어버린 도시 벽화를 봤을 땐,

가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일정상 갈 수 없어 아쉬움이...

타강가의 버스 정류장은...아주 작고 낡았지만 그럼에도 나름 분위기 있다.

나무 넝쿨이 독특한 집은 귀엽기도 하고, 괜히 사랑스럽다.

타강가 마을을 걷는 내내 덥다는 느낌보단, 상쾌 하다는 느낌이 들어서

기분이 마냥 좋다.

그렇게 그라피티를 둘러본 후,

마을의 성당을 찾아갔는데,

작고 단순한 흰색 성당이 아름다워서~

잠시 동안 햇볕을 피하며 숨 돌리기! 

얇은 십자가와 세개의 종이 인상적이다.

그렇게 마을을 둘러본 후, 바닷가로 나갔더니

아침 일찍부터 해수욕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하나 둘 자리를 잡고 있다.

그리고, 마을 사람들의 배가 어촌 풍경을 더욱 멋지게 수놓았다.

그렇게 바다를 둘러보고 아침 식사 후

산타 마르따(Santa Marta)로 가는 버스를 탔다.

사실 오늘 산타 마르따 호스텔에 예약을 해놔서 ㅜㅜ

개인적으로 타강가에 하루 더 머물고 싶었지만... 뭐~ 기회가 되면 또 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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