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616_코이카 기관파견 372일차 : 비디오 게임 그룹 학생들과 함께 한국어 수업!

2017. 6. 17. 23:08STEDI 코이카

오전에 잠깐 쏴~~~한 수업 분위기 때문에 쭈뼛쭈뼛 했던 학생들!

괜히 한국어 좀 가르쳐 달라고~ㅋㅋㅋ

숫자부터 시작된 즉석 한국어 수업!

그림 그리라고 준 종이는 어느새 한국어 연습장으로~

이럴때 보면 모두들 너무 천진난만하고 순수해서 나까지 기분 좋아진다.

그 와중에 다른 조 학생들은 자기들한텐 한국어 안 알려주냐고~ 입이 대빨 나왔어ㅋㅋㅋ

결국 학생들 이름 한국어로 쓰면서 어느새 수업 분위기가 밝아져서 다행이다.

리카르도는 수업 하기 싫으니, 벽에 이름표 쫘~~악 붙여놓고 오늘 할 일 다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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