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929_영쓰식당 이벤트_일곱번째 손님들~ 친척 동갑내기 학생들! 오늘따라 정신이 없지만, 그래도 식당은 엽니다.

2017. 9. 30. 08:27STEDI 코이카

오후 수업을 마치고, 함께 집으로 온 일곱번째 영쓰식당 손님들,

스티븐, 크리스티안, 안젤로!

이 세명은 친척인데, 모두 함께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그룹에서 수업을 듣고 있다.

콜롬비아는 참 신기! 신기!

무튼 까불이 스티븐~ 딱 봐도 누가 스티븐 인지 알 듯 하다.

맞은편엔 동갑이지만 의젓한 안젤로!

셋 중 가장 차분하고 말이 없는 아이~ 그리고 가운데는 한 살 많은 형 크리스티안!

스티븐 때문에 정말이지 정신이 없다.ㅜㅜ

어제 새벽까지 프린트물 준비하고, 오늘 새벽부터 수업하느라 피곤한 마당에

이노므스키는 오자마자 레게톤 볼룸 최대로 높이고, 혼자 디스코테까에 온 듯 집이 떠나갈 듯...ㅋㅋㅋ

그럼에도 기분좋게 정신이 없어서~ㅋㅋㅋ

처음 만났을 땐 말 한 마디 듣기가 그렇게도 어려웠던 안젤로 이지만, (성격이 내성적이라)

지금은 내 이름을 부르며 편하게 대해서 나 역시 편하다.

까불이 스티븐은 뭐~ 말 할 것도 없고...ㅋ

크리스티안은 딱 중간 정도 성격!

그렇게 까불지도 그렇다고 내성적이지도 않은~ 그냥 형 답다.ㅋ

무튼 이 세명과 오늘도 즐거운 라면 한끼~

그리고, 드디어 불금이다.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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