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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나 비치(Alona Beach)' 해돋이 풍경을 보고 숙소로 돌아왔다.

250412_필리핀 보홀 여행 3일 차_그림 같이 예쁘고 아름다운 '알로나 비치(Alona Beach)' 해돋이 풍경!

마침 조식 시간에 맞게 도착해서 해변이 가장 잘 보이는 야외 테이블로~

의자에 앉아 해변 풍경을 보고 있으니 한량이 된 기분이네 ㅎ

직원분이 조식 메뉴판을 가져다줘서 뭘 먹을까 보다가

필리피노 브렉퍼스트(Filipino Breakfast)와 망고 주스(Mango Juice) 선택!

이른 아침이라 그런가 투숙객이 많지 않아서 메뉴가 바로 나왔다.

요게 진짜로 필리피노 아침식사인지는 모르겠지만, 보기엔 괜찮아 보이네~

스크램블과 밥은 평범해 보였지만

장조림 같아 보이는 고기 정체가 궁금해서 한 수저 맛을 봤는데,

고기만 먹기엔 짭조름할 것 같은데, 밥하고 같이 먹으니 찰떡이네 ㅎㅎㅎ

멋진 풍경이 앞에 있는데, 뭘 먹어도 맛있겠지 뭐~

그렇게 조식을 먹고 숙소 발코니 의자에 앉아 한참 동안 풍경멍을 즐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