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2. 20. 08:33ㆍSTEDI 여행_해외/베트남
쏘이옌에서 '쏘이쎄오'라고 하는 스티키 라이스를 먹고
240120_베트남 하노이 여행 3일 차_현지인 맛집 '쏘이옌(Xoi Yen)'에서 찹쌀밥(스티키 라이스) 쏘이쎄오 한 그릇!
산책 겸 하노이 36거리(구시가지) 야시장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오는 길목 맥주거리에만 사람이 많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야시장 인파도 장난 아니네~
맥주거리, 호안끼엠 호수, 야시장까지 이렇게 사람이 많을 걸 보면
하노이에 얼마나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온 건지~ 세상 놀랍긴 하다.
없는 것 빼곤 다 있는 야시장의 활기찬 풍경!
와중에 각종 브랜드 향수를 판매하는 노점이 있었는데, 가격이 터무니없이 저렴하다.
가품이니 당연히 싸겠지만, 향을 맡아보니 차이도 없는 것 같고
불현듯 우리나라에서 판매하는 향수 중, 동일 향수 가격대가 상대적으로 저렴한 건
베트남에서 들여온 향수가 아닐까 하는...ㅎ
고 옆으론 다낭 야시장에서도 많이 봤던 피규어 노상이~ 역시나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구나!
베트남 토종 의류부터 기념품, 짝퉁 등 눈을 돌리는 곳마다 살 것 천지지만,
수하물 미포함 항공권인 관계로 아이쇼핑만 부지런히 하며 만족하는 걸로...
but 요건 선짜 야시장에서도 유혹하더니 ㅜㅜ 또다시 사라고 유혹을...
231215_베트남 다낭 여행 1일 차_밤이 되면 더 화려한, '선짜(손트라) 야시장'
발을 떼지 못하고 한참 동안 캐릭터를 보며 머뭇거리다가
어렵게 어렵게 발걸음을 떼고 계속해서 야시장 구경을 이어갔다.
그렇게 걷다 보니 어느덧 야시장 끝까지 와버렸네~
끝 지점은 간단한 먹거리, 음료 노상들이 있어서 신선한 망고 스무디 한 잔!
가격이 4만 동이었나? 다낭보다 비싸네 ㅜㅜ
무튼 그렇게 야시장 구경을 하며 소화도 어느 정도 시킨 후,
호텔로 돌아가며 하루를 마무리한다.
36거리(구시가지) · P. Hàng Ngang, Hàng Đào, Hoàn Kiếm, Hà Nội 100000 베트남
★★★★★ · 관광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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