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625_콜롬비아 킨디오 살렌토(Salento Quindío Colombia)주말 나들이 여행! 아기자기 예쁜 살렌토 마을~

2017. 6. 26. 22:23STEDI 여행_해외/콜롬비아

원래는 이번주 연휴에 옆동네 마니살레스(Manizales Caldas Colombia) 여행 계획을 잡았는데,

몸살기운이 여전히 남아있어서 어제는 하루종일 방콕신세!

오늘 아침 성당에 갔다가 그냥 집에 들어가기는 아쉬워서 살렌토(Salento Quindío Colombia)로 향했다.

살렌토는 이제 갈 만큼 가서 사실 볼 것은 없었지만, 그냥 커피라도 한 잔 마시고 싶어서...

마을에 도착하니 사람들이 많아서, 오늘은 그냥 마을 이곳 저곳 천천히 둘러보며 사진을 찍기로 했다.

볼리바르 공원 주변으로는 정신이 없을 정도로 사람들이 많았다.

살렌토에 와 본 중, 손꼽힐 정도로 바글바글하다.

뭐~ 나는 더이상 전망대에는 올라갈 것도 아니니, 건물들 하나하나 그냥 천천히 둘러보기!

전통 장신구가 오늘따라 예뻐보이네~ 나중에 기념으로 꼭 구입해야지...

그렇게 전망대 길을 쭈~욱 둘러보다가 카페테리아에 들러 간단하게 커피를 마시고~

(사람들로 정신이 없어서 오래 머물고 싶은 생각이 안들어, 거의 원샷으로 커피를 마시고 바로 탈출ㅠㅠ)

살렌토 일반 마을 쪽으로 발걸음을 돌렸다.

그저 사람들이 없는 곳으로 가고 싶었다.

그런데, 일반 마을도 나름 분위기 있고 정감가서~

동네 개들만 아니었으면 정말 최고인데ㅋㅋ

꾸민것 같지 않으면서도 예뻐서, 살렌토 관광지역 마을들 보다 개인적으로 더 끌렸다.

무튼 오늘은 살렌토 마을의 건물 창문과 문을 되도록 많이 사진으로 남겼다.

한국으로 돌아가면 출력해서 액자만들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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