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9. 29. 11:52ㆍSTEDI 여행_해외/대만
타이중역에 도착해 건너편에 있는 호텔로 향했다.
240913_대만(타이완) 타이중 여행 1일 차_'대만여행지원금' 받고, 고속열차 타고 타이중으로 출발!
이번 타이중 여행 2박 3일 동안 지낼 호텔은 '트윈스타 호텔(Twinstar Hotel)'
타이중 여행은 처음이라 호텔 위치 선정이 살짝 어려웠는데
숙박지원금 쿠폰 사용이 가능한 호텔로 찾다 보니 의외로 선택지가 줄어들어서 쉽게 예약했다.
5장(1장 당 1,000 타이완 달러 ; 한화 4만 원 정도)의 숙박지원금 쿠폰 중 1박 당 2장,
총 4장을 사용해서 2박 3일을 예약했는데,
조식권의 룸 번호와 실제 받은 룸 키 번호가 달라서 뭔가 싶었는데 혹시 룸 업그레이드???
무튼 룸 키에 표시된 10층으로 올라가 문을 열고 들어갔는데,
아~~~ 맞네! 룸 업그레이드를 해줬구나!
예약했던 방은 더블룸이었는데, 트리플룸 고층뷰로 업글! ㅎㅎㅎ
더블룸 가격은 3,600 타이완 달러였는데, 숙박지원금 쿠폰 4장(4,000 타이완 달러)을 내서
업글을 해준 게 아닐까?? 추측해 본다.
무튼 룸에 도착했으니, 빠르게 룸 컨디션 스캔???
호텔 연식이 있어서 여기저기 낡은 부분이 있지만,
개인적으로 그런 건 별로 신경을 쓰는 타입이 아니라서 괜찮았고,
화장실은 넓고, 깔끔쓰~~~ 어메니티도 기본적인 건 다 갖춰져 있으니 이 정도면 만족!
트리플룸이라 더블침대 옆 싱글침대 하나가 남아서 캐리어 공간으로 딱이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마음에 들었던 건, 창문 밖으로 한눈에 보이는 타이중역 뷰~
2박이지만 날씨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서 완전 땡큐~
막 도착했을 때보단 날씨도 좋아진 것 같고, 호텔 체크인도 끝냈으니
슬슬 점심식사나 하러 나가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