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4. 6. 21:25ㆍSTEDI 일상
1월 하노이 여행을 끝으로 2월, 3월은 평범한 일상으로...
다음 해외여행은 언제쯤 가나~ 기다리고 기다리다 보니 ㅎㅎㅎ 드디어 다음 주!
사전투표를 일찌감치 끝내고 환전을 하기 위해 홍대로 넘어갔는데, 가는 날이 장날인가???
버스킹 공연으로 상상마당 앞 거리에 수많은 인파들이 모여 있어서 정신이 하나도 없다.
홍대는 언제 봐도 적응이 안돼!
복잡한 거리를 어렵게 뚫고 지나서 머니박스 홍대점 환전소에 도착했다.
다음 주 싱가포르 여행에서 사용할 싱가포르 달러(SGD)와
5월 대만 여행에서 사용할 타이완 달러(TWD)까지 한 번에 환전 완료해버렸~
최근에는 여행지에서 카드나 간편 결제, GLN을 주로 사용하고, 현금은 많이 사용하지 않아서
비상용으로 사용할 최소한의 금액만 환전했다.
대신 요렇게 두 개의 트래블 카드에 현지화 환전 완료!
하노이 여행만 하더라도 카드는 트래블월렛 카드(비자) 하나로 사용해서 살짝 아쉬웠는데,
(하나은행 계좌가 없어서 트래블로그 카드(마스터)는 만들지 않음)
마침 주거래 은행인 신한은행에서 솔 트래블 카드(마스터)를 출시해서 바로 발급했다.
발급받자마자 테스트 겸 싱가포르 면세점인 창이공항 온라인 면세점에 가입해서
양주 두 병을 솔 트래블 카드로 구입해 봤는데 아주 쉽게 결제 완료!
그런데 더 기분 좋은 건 몽키숄더 위스키 한 병 가격에 호세 쿠에르보 골드 데낄라까지 겟~
어차피 수하물 미포함 항공권이라 여행 마치고 돌아올 때 면세점에서 양주를 살까 했었는데,
온라인 면세점에서 구입하니 할인까지 받아서 기분이 너무 좋네~ ㅎㅎㅎ
쨌든 며칠만 잘 견디고, 싱가포르로 떠나 보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