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725_더위에 더 지치는 목요일, 입맛 없을 땐 살얼음 동동 메밀소바가 나오는 돈가스 정식 세트!
2024. 8. 2. 08:19ㆍSTEDI 맛집
날씨가 더워도 너~~ 무 더워지고 있는 요즘, 목요일이라 그런가? 오늘따라 시간도 더디 가고 기운도 읎다.
덩달아 입맛도 없어서 건너뛸까 하다가, 억지로 회사를 나서 근처 돈가스 전문점으로 들어갔다.
직원분은 메뉴판을 가져다주지만, 메뉴는 언제나 그렇듯 평소에 먹던 걸로~ ㅎㅎㅎ
아~~ 개인적으론 메밀소바보다는 우동을 좋아하지만
오늘은 더위 때문에 그런가, 우동 보단 소바가 끌려서 평소에 먹던 구성에서 소바만 바꿨다.
생선 & 등심 2종으로 나와서 골라먹는 재미도 쏠~쏠~
먼저 부드러운 등심가스 한 점을 먹으니, 그나마 지쳤던 몸에 기운이~~ㅎㅎㅎ
살얼음 동동 메밀 소바도 시원하니 맛있고...
그나저나 아직 휴가까지는 보름도 더 남았는데, 그동안 어떻게 버텨야 할지 눈앞이 깜깜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