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4. 30. 15:53ㆍSTEDI 여행_해외/중국 🇨🇳

'타이동 야시장(Taidong Night Market)'을 둘러보고 찬찬히 걸어서 도착한 장소,
260406_중국 칭다오 여행 3일 차_다양한 로컬 먹거리가 있는 '타이동 야시장(Taidong Night Market)'
'칭다오 맥주 박물관(Tsingtao Brewery Museum)'


칭다오 맥주 박물관은 입구에서도 티켓을 구입할 수 있는데,
나는 원하는 시간에 가고 싶어서 전날 미리 예약을 했다. (나중에 에피소드가 생기긴 했지만...)
무튼 입구를 지났는데 마침 투어 출발 그룹이 있길래 재빠르게 합세!



그룹을 따라 이동하면서 잠시 칭다오 맥주 박물관 외관을 볼 수 있었는데,

오~~~ 생각보다 독특하고 멋있는데?!
작년 삿포로 맥주 공장 느낌하고 비슷한 것 같기도 하고...
251127_일본 홋카이도 여행 1일 차_삿포로 맥주 역사를 한 눈에~ '삿포로 맥주 박물관'

날씨가 좋으니 덩달아 풍경이 더 멋져 보여서 사진 한 장 찍고 싶었는데,
삼각대를 세워놓고 사진을 찍기엔 투어 그룹을 따라가야 해서 시간이 촉박!
에라이... 그냥 잠깐 본 걸로 만족하고,



그룹을 따라 이동해서 첫 번째 코스인 A관 입구에 도착했다.
그런데... 예약했던 내 QR이 오늘이 아니고 내일 입장권이라고???
직원들이 번역기로 입장권을 잘 못 구입한 것 같다고 알려주는데,
분명 내가 KKday에서 예약한 날짜는 오늘 ㅡㅡ;
해당 KKday 예약확인 페이지를 접속해서 직원들에게 보여주니 직원들도 황당하다는 듯...
결국 예약 오류로 내용을 정리하고 오프라인 티켓을 다시 발급해 주었다.
QR을 내일 다시 사용할 수 없다고 말해주는데,
나는 내일 아침 떠난다며 비행기 티켓을 보여주니 순간 다 같이 웃음!



무튼 A관은 칭다오 맥주 역사에 대해 전시해 놓은 박물관인 듯싶었다.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갖고 있으니 맥주 역사 발전사를 나열해 놓을 만도 하지~


다만 중국 연휴이다 보니 현지인들, 관광객들로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그룹 가이드가 설명을 해줘도 들을 수도 없을 뿐만 아니라 인파에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고...
가이드를 따라다니면서 적당히 알아서 대충 눈으로 관람하기 작전!



칭다오 맥주는 우리나라에서 두 종류 정도 수입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현지에 와서 보니 이렇게 많은 맥주 종류들이 있다고? 대단하긴 하네~


A관을 관람하고 나와 두 번째 박물관인 B관으로 들어섰는데,

B관은 칭다오 맥주 생산 과정에 대해 전시해 놓은 박물관!



맥주 원료가 되는 홉 생산에서부터 발효과정에 따라 맛이 달라지는 내용 등등...



어차피 가이드는 중국어로만 설명을 해줘서 눈치껏 전시물을 보며 아~~~~ 이해하는 정도???
이전 삿포로나 나고야 맥주 공장들 역시 비슷한 순서라서 어렵지 않게 이해 완료!


하지만 이런 전시물 관람 보다 더 기다리고 있던 순서는???


역시나~ 맥주 박물관에 왔는데 대표 맥주 시음을 빼놓을 수는 없지!


첫 번째 시음에선 땅콩과 함께 칭다오 생맥주를 한 잔씩 줬는데,
한참 동안 설명을 들으며 따라다니다가 시원한 맥주를 마시니 맛이 없을 수가 없다.


그렇게 잠깐 쉬면서 맥주 한 잔을 원샷하고,


다시 전시관 관람 시작!


이번엔 실제 생산 시설 관람인가? 싶었는데,


칭다오 브랜드 소개인가???


다양하고 화려한 칭다오 매체 관련 광고물들을 접한 후,


마지막으로 기념품 매장을 빼놓을 수는 없지!


칭다오 브랜드를 활용해서 만든 식품, 선물, 기념품 등이 정말 다양하게 판매되고 있었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필수로 구입한다는 원장맥주가 가장 많이 눈에 띄었다.
but 원장맥주는 여행 중에 원 없이 먹는 걸로 만족하기로 해서 그냥 눈으로만 보는 걸로...



요렇게 기념품 샵까지 구경하고 나오면 마지막으로 칭다오 맥주 라이브 카페가 하이라이트!


여기에서 두 번째 맥주를 받을 수 있는데, 생맥주가 아닌 맥주 공장에서만 맛볼 수 있는 전용 캔맥주네?
테이블에 앉아서 공연을 즐기며 맥주를 마시고 싶지만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그냥 빠져나왔다.


마지막 칭다오 맥주 박물관을 기념할 수 있는 작은 샵을 지나면

칭다오 맥주 박물관 견학은 마무리!



박물관 바로 앞에 야외 테이블이 있어서 여기서 두 번째 맥주를 맛보는 걸로...

그나저나 나라를 대표하는 맥주 브랜드를 여행 상품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게 살짝 부럽긴 하네~

맥주를 두 잔이나 마셨더니 세상 모든 것이 아름다워 보인다.
Tsingtao Brewery Museum · 중국 Shandong, Qingdao, Shibei District, Dengzhou Rd, 56号-1 邮政编码: 266022
★★★★☆ · 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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