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610_우리나라와서 꽂힌 치킨 맛집 '후라이드 참 잘하는 집' 후참~ 정말 맛있네!
2018. 6. 13. 20:26ㆍSTEDI 맛집
음식중에 가장 좋아하는 것을 꼽으라고 한다면, 떡볶이와 치킨! (참~저렴하다ㅜㅜ)
떡볶이는 집에서 거의 매일 해먹지만, 치킨은 일주일에 두번 정도? 배달시켜서 먹는데,
한국에 오자마자 꽂힌 핫한 치킨이 있다.
그건 바로 '후라이드 참 잘하는 집'
뭐~ 이 외에 다른 치킨들도 배달시켜 먹어보긴 했는데, 지금은 후참이 최고인 듯!
오랜만에 일요일 저녁 배달을 시켰는데, 한시간 만에 도착했다.(후참의 가장 큰 단점이라면 오래걸린다는 것)
그럼에도 후참을 시키는 건,
맛도 맛이지만 이렇게 손글씨 메모를 써서 주니까 왠지 더 정이 느껴지는 것 같은~
그렇다하더라도 치킨이 정작 별로라면 다른 곳에서 주문할텐데
이름 그대로 후라이드가 참 맛있다는... (양념도 맛있지만 오늘은 후라이드가 땡겨서~)
일요일 저녁, 시원한 맥주와 바삭한 치킨을 먹고 있자니
세상 부러울 것이 없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