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 상점가(Osu Shopping Street)'까지 둘러봤으니 나고야에서 어느 정도 할 건 다 한 건가?250707_일본 나고야 여행 3일 차_나고야 전통 시장 '오스 상점가(Osu Shopping Street)' 둘러보기!그렇다면 미련 없이 여행을 정리하고 공항으로 가봐야지~전철을 타고 가나야마 역에 도착해 또다시 공항철로 갈아타서,'츄부국제공항(Chubu Centrair International Airport ; 중부국제공항)'에 도착했다.출국 시간까지는 여유가 있어서공항 내에 있는 항공박물관(Flight of Dream ; 플라이트 오브 드림)'을 잠깐 둘러보기로...그런데, 기대이상으로 괜찮잖아?반짝반짝 광이 나는 '보잉 787' 비행기가 중앙에 전시돼 있었는데, 크기가 어마어마 ㅎ캐리어를 ..

'야바톤 야바쵸 본점(Yabaton Yabacho Honten)'에서 미소 카츠(된장 소스 돈카츠)를 먹고,250707_일본 나고야 여행 3일 차_현지 맛집 '야바톤 야바쵸 본점'에서 미소 카츠 맛보기!바로 공항으로 가기에는 살짝 아쉬워서가까운 거리에 있는 전통시장 '오스 상점가(Osu Shopping Street)'로 향했다.딱히 뭘 산다거나 가볼 곳이 있었던 건 아니라서상점가 전체를 두루두루 가볍게 둘러보기로~둘러보다 보니 작지만 분위기 좋은 신사도 보이고,상점가 여기저기 다양한 업종들이 많아서 생각보다 구경하는 재미가 쏠~ 쏠~걷다가 더울 땐 실내에 들어가서 구경하며 땀을 식히기도 하고,게임 센터에 들어가서 가볍게 뽑기 게임도 시도했지만, 전부 꽝이라서 남는 건 없었다.비록 가져가는 게 없어서 아쉽..

'나고야 성'을 둘러보는 것을 끝으로 나고야 여행을 마무리하고 호텔에서 짐을 챙겨 나왔다.250707_일본 나고야 여행 3일 차_일본 3대 명성 중 하나인 '나고야 성(Nagoya Castle)'공항으로 향하는 길~~~ 시간을 보니 생각보다 여유가 있네?해서,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찾아간 곳!미소 카츠(된장 소스 돈카츠)로 유명한 현지 맛집 '야바톤 야바쵸 본점(Yabaton Yabacho Honten)'나고야에서는 꽤나 유명한 프랜차이즈 돈카츠 전문점인데,오늘 아니면 언제 야바톤에서 돈카츠를 먹어보겠어 ㅎㅎㅎ마침 오픈 시간에 맞게 도착해서 별다른 웨이팅 없이 음식점으로 바로 들어갔다.유명 프랜차이즈답게 관련된 굿즈도 판매하고 있고,돈카츠 소스도 구입할 수 있었는데 흠.... 굳이 ㅎㅎㅎ음식점에서 맛있게..

나고야 여행 마지막 날 아침이 밝았다.오후 출국 시간까지는 여유가 있어서 아침 일찍부터 서둘러 호텔을 나섰다.메트로를 타고 도착한 나고야 여행 마지막 장소!나고야 여행 필수 코스라고도 할 수 있는 일본 3대 명성 중 하나인 '나고야 성(Nagoya Castle)'뜨거운 햇볕을 조금이라도 피하고 싶어서 오픈시간에 맞춰 왔는데, 의도치 않게 오픈런이 되어 버렸네 ㅎ그 덕에 땡볕 아래에서 줄을 서가며 티켓을 구입하게 되었다.쨌거나 티켓을 구입하고 내부로 들어섰는데,나고야 성으로 가는 길~ 그늘을 찾아볼 수 없다 보니 너무너무 뜨겁네~~땀을 뻘뻘 흘려가며 성 주변을 빠르게 한 바퀴 휘리릭 둘러보고,더위를 식힐 겸 '혼마루' 관람을 하려고 했는데, 세상에나~~~~ 관람객들 모두 같은 생각이었나?다른 곳은 한산한데..

'아츠타 호라이켄 마츠자카야점(Atsuta Horaiken)'에서 장어덮밥(히츠마부시)을 먹고250706_일본 나고야 여행 2일 차_나고야 3대 장어덮밥 맛집 중 한 곳인 '아츠타 호라이켄'!호텔로 바로 돌아가기엔 아쉬워서 운동 겸 '히사야 오도리 공원(Hisaya odori Park)'으로 향했다.맥주 축제가 열리고 있는 '엔젤 광장'은 어제에 이어 역시나 시끌벅적하는구나!나는 뭐~~~ 이미 풀로 배를 채운 터라 맥주 축제엔 관심이 없어서그냥 쓰~~~ 윽 보고 '중부 전력 미라이타워(Chubu Denryoku MIRAI TOWER)'가 보이는 공원 위쪽으로...미라이타워는 어제, 오늘 몇 번을 봤지만 볼 때마다 새로운 것 같아~오늘로 마지막이니까 타워 야경도 잠시 감상하다가,호텔 근처 편의점에 들러 주..

'아츠타 신궁(Atsuta Shrine)'을 둘러보고 사카에 시내로 돌아왔다.원래는 아츠타 신궁과 가까운 곳에 있는 나고야 3대 장어덮밥 맛집 중 한 곳인'아츠타 호라이켄 본점(Atsuta Horaiken)'에서 저녁식사를 하려고 했는데 웨이팅이 장난 아닐 것 같아그럴 바에야 호텔에서 가까운 '아츠타 호라이켄 마츠자카야점'으로 가기로...도착해서 보니 역시나 '아츠타 호라이켄 마츠자카야점'도 대기가 많아서안내해 주는 직원분께 우선 대기표를 받은 후, 호텔로 돌아가서 한 시간 정도 휴식!호텔에서 뒹굴 거리다가 시간에 맞춰 도착했더니 5분도 안돼 바로 입장했다.본점에 갔으면 대기시간 동안 꼼짝도 못 하고 기다려야 했을 텐데,호텔하고 5분 거리에 있는 마츠자카야점을 선택한 건 신의 한 수!안내해 주는 테이블에..

'나고야 기린 맥주 공장(Kirin Brewery Nagoya Factory)' 견학을 마치고 시내로 돌아갈까 하다가250706_일본 나고야 여행 2일 차_여행 필수 코스 '나고야 기린 맥주 공장' 견학!시간 여유가 있어서 지도를 검색하던 중 적당한 장소를 발견!급 메트로를 타고 일본의 3대 신궁 중 한 곳인 '아츠타 신궁(Atsuta Shrine)'으로 향했다.신궁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모르지만, 좋다는 후기가 많길래 방문 ㅎ그런데 신궁으로 들어서는 초입부터 풍경이 예사롭지가 않네~초록초록 울창한 나무들이 많다 보니 걷는 동안 상쾌한 느낌~마치 울창한 숲길을 산책하듯 기분이 좋아진다.걷다 보니 어느새 신궁에 도착했는데,3종의 신기 중 하나인 구사나기노 미츠루기 신검을 신체로 모시고 있는 신궁인 만큼(급..

나고야 여행을 계획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바로 '나고야 기린 맥주 공장(Kirin Brewery Nagoya Factory)'에 가고 싶었기 때문이다.but 급 여행을 계획하다 보니, 여행기간 견학 가능 인원은 이미 모두 마감된 상태!어쩔 수 없이 취소표만 오매불망 기다리고 있었는데, 이게 웬 럭키비키!!!나고야 여행 하루를 앞두고 누군가 딱 내가 원하는 날짜, 시간의 표를 취소해 준 덕분에 바로 겟!요~~ 예약 사이트를 분단위로 수 백 번 새로고침하다가 결국 예약 성공~ 工場見学予約｜キリンビール 名古屋工場｜キリンの工場見学 ｜キリン kirinfactory.my.salesforce-sites.com해서 오전엔 성당에 갔다가 근처에서 라멘도 먹고호텔에 잠깐 들러 재정비 후 요렇게 나고야 기린 맥주 공장으로 ..

'이푸도도(Ifu Dodo)'에서 츠케멘을 먹고 호텔로 돌아가는 길~250706_일본 나고야 여행 2일 차_탄탄면 전문점 '이푸도도'에서 츠케멘 맛보기!'히사야 오도리 공원(Hisaya odori Park)'을 지나쳐 가는데 어제저녁보다 더 시끌벅적한 것 같다.휴일이라 그런가 인근 주민들이 모두 맥주축제를 즐기러 나온 것 같아~대낮부터 맥주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뜨거운 한여름엔 시원한 맥주가 최고긴 하지 ㅎ나는 맥주 축제보다 더 좋은 곳을 이미 예약해 놔서 분위기만 가볍게 느끼다가밤에 보는 풍경과는 또 다른 느낌을 주는 '중부 전력 미라이타워(Chubu Denryoku MIRAI TOWER)'를 지나열심히 다음 장소를 향해 이동해 보자고~그나저나 나고야의 한여름도 덥긴 한데, 습도가 낮아서 그런가? ..

'누노이케 성당(Nunoike Catholic Church)' 주일 미사를 마치고,250706_일본 나고야 여행 2일 차_'누노이케 성당(나고야 성 베드로와 성바오로 대성당)'에서 주일 미사!가까운 거리에 있는 라멘집으로 향했다.도착한 장소는 '동네친구 강나미'가 추천한 탄탄면 전문점 '이푸도도(Ifu Dodo)'나고야 여행을 준비하면서 유튜브를 검색하다가 우연히 강나미 영상을 보게 되었는데,그중 이푸도도 츠케멘 맛이 궁금해서 일정에 추가!미사를 마치고 왔더니 오픈 시간과 딱~~~ 맞아떨어져서 의도치 않게 오픈런 성공!우선은 입구에서 원하는 메뉴의 식권을 구입하게 되어있는데, 전부 일어로만 되어 있으니 뭐가 뭔지 ㅎ이럴 땐 고민 없이 현지인 찬스! 바로 뒷사람에게 도움을 요청해서 식권 구입을 완료했다.안..

코메다 커피에서 간단하게 아침식사를 하고, 사카에 역으로 향했다.250706_일본 나고야 여행 2일 차_'코메다 커피 사카에 산초메점(Komeda's Coffee)' 모닝 세트!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도착한 장소는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대성당으로 알려진 '누노이케 성당(Nunoike Catholic Church)'여행 중이라도 주일 미사에는 참석해야지 싶어 왔는데,성당 외관이 그동안 봐왔던 일본의 성당들과는 많이 달라 보였다.어딘가 모르게 유럽풍의 느낌!날씨가 좋아서 그런가, 흰색으로 도색된 성당 건물이 유난히 더 깨끗하고 환하해 보였다.성당에 도착했으니 미사가 시작되기 전에 들어가야지~자리를 잡고 앉아 숨을 고르고 있으니 곧이어 미사가 시작되었다.그렇게 언어는 알아들을 수 없었지만, 눈치껏 주일미사 봉헌..

호텔 대욕장에서 개운하게 씻고 조식을 먹을까 하다가250706_일본 나고야 여행 2일 차_기대 이상으로 만족스러운 '프린세스 가든 호텔' 대욕장!나고야에 가면 꼭 맛봐야 한다는 '코메다 커피' 모닝 세트가 있다고 해서 호텔을 나섰다.코메다 커피는 나고야 곳곳에 있는데,나는 호텔 근처 '코메다 커피 사카에 산초메점(Komeda's Coffee)'으로~일요일 아침이라 한산할 줄 알았는데, 매장에 들어서자 사람들이 꽤나 많아서 순간 놀랐다.쨌든 주방이 보이는 자리로 직원이 안내해 줘서 앉았는데,일본어 메뉴판을 보고 있으니 직원이 한글 메뉴판을 가져다주려고 하네~쏘~~~ 친절쓰! but 이미 메뉴는 정하고 와서 막힘없이 일어 메뉴판으로 주문 완료!아~ 코메다 커피는 아침시간이나 점심시간 때 세트 프로모션을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