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7. 27. 13:22ㆍSTEDI 여행_해외/일본
'하카타 토요이치(Hakata Toyoichi)'에서 초밥을 원 없이 먹으며 배를 채우고
240714_일본 후쿠오카 여행 2일 차_완간시장 가성비 초밥(스시) 맛집 '하카타 토요이치'에서 점심 식사!
건너편에 있는 '하카타 포트 타워(Hakata Port Tower)'로 넘어갔다.
타워 역시 지난번 여행 때도 왔었는데, 하필 정기휴무일이라 외부에서만 봤던 게 전부라서
이번엔 1층에 있는 '하카타항 베이사이드 뮤지엄'과 '타워 전망대'를 둘러보기로...
먼저 '하카타항 베이사이드 뮤지엄'에 들어서니 형형색색의 국제신호기들이 눈에 가장 먼저 들어왔다.
뮤지엄 내부는 하카타 항구 변천사 소개부터, 각종 항구 관련된 전시물들이 있었고
중간중간 쉴 수 있는 공간도 있어서 잠깐 둘러보기 딱 좋았다.
but 하카타 포트 타워에 온 목적은 전망대에 올라가 보기 위해서니까
뮤지엄을 빠르게 훑어본 후 전망대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에 탑승했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리자 전망대 안내 사인이 보여서 빠르게 스캔하기~
와중에 디자이너 아니랄까 봐 직업병이 도져서 캐리터부터 편집 내용까지 하나하나 체크하기 ㅎㅎㅎ
그렇게 한참을 체크한 후에야 눈앞에 펼쳐져 있는 하카타 시내 풍경이 보이기 시작했다.
비록 날씨가 흐리멍덩해서 멋진 전망을 볼 수는 없었지만,
그래도 360도 펼쳐진 파노라마 풍경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는 게 어디야~ㅎㅎㅎ
후쿠오카 타워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풍경에 비하면 조금은 소박?해 보이는 풍경이었지만,
그래서인지 오히려 눈에 하나하나 더 잘 보여서 나름 만족!
풍경을 보다 보니 어느덧 다음 호텔 체크인 시간이 다가와서
감상은 이쯤에서 그만하고 짐이나 찾으러 나카스로 넘어가 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