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108_오랜만에 고딩친구들과 만나 얼떨결에 집들이까지~
2013. 11. 9. 21:33ㆍSTEDI 일상
정말로 오랜만에 만난 고딩 친구들!
만난 이유는~ 불가피한 상황 때문이었지만...
그 핑계로 불금? ㅋㅋ
다함께 할 일을 먼저 하고~
만난 김에 울 집 집들이? ㅡㅡ;
이사는 4월 말에 했는데, 이제와 집들이는 좀...ㅋㅋ
무튼~ 초대 겸, 울 동네로 와서
진하게 한 잔!
그런데, 인원에 비해 테이블이 좀 많이 비좁다...ㅡㅜ
어쨌든, 불금이라 그런가?
늦은 시간에도 사람들이 많아서 좀 놀랬~
안주로 중국요리 3종 세트 시켰는데~
처음으로 나온 탕슉~!!!
다들 먹을만 하다며~~~냠! 냠!
두번째로 나온 짬뽕탕?
요것도 나름...매콤한게 먹을만~
그리고 세번째로 나온 깐풍기??????
동네로 오기 전 이미 밥으로 배를 채운 탓에,
다들 입 맛을 잃어버린 건지..ㅋㅋ
요건, 맛 없다며....결국 반 넘게 남겼다는~
그리고 새벽 1시가 넘어 집으로 들어와~
거하게 3차를....진행!!!
술이 들어가면서
자연스럽게 기억력들이 좋아지는 건지...ㅋㅋ
고딩때 선생님들, 그때 당시 추억들~~~다들 쌩쌩하게 기억해 내서...참~~~~신기!!!
뭐~~~ 자주는 못만나도
가끔 만나
오히려 더욱 반가웠던 고딩 친구들!!!!
덕분에 지금 정신이 돌아왔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