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8. 10. 20:02ㆍSTEDI 여가
메가박스(MEGABOX) 코엑스점에 심야 영화를 예약하기 위해 갔는데
마블 컬렉션 엔터식스(MARVEL Collection ENTER-6) 홍보 구조물이 시선을 사로 잡는다.
마블의 대표 영웅 캐릭터(Super Heroes OF MARVEL), 아이언 맨(Iron Man)과 캡틴 아메리카(Captain America)!
한층 더 아래로 내려가니, 메가박스 곳곳에서 마블 컬렉션 홍보물을 쉽게 접할 수 있었다.
마블 코믹스(Marvel Comics) 대형 라이트 사인, 캐릭터 피규어의 화려함에 내면에 있던 키덜트 부심이 돋는다.
와중에 눈에 들어온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Guardians Of The Galaxy) 아날로그 타입의 클래식 카세트!
작동이 되는건지는 모르겠지만, 하나 갖고 싶기는 하네~
메가박스 곳곳의 기둥과
벽면을 도배하다시피 하고 있는 마블의 캐릭터 포스터들!
아이언 맨(Iron Man), 캡틴 아메리카(Captain America), 욘두 우돈타(Yondu Udonta), 그루트(Groot),
헐크(Hulk), 스파이더 맨(Spider-Man) 등~
보고있다보면 자연스럽게 관심을 갖게 된다.
그렇게 자연스럽게 마블 컬렉션 엔터식스(MARVEL Collection ENTER-6)샵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개인적으로 마블 보단 디씨 팬이지만~ 마블 캐릭터도 워낙 매력이 있어서...
샵에 들어서자마자 눈에 들어온 슬로건! '세계 최초 공식 마블 컬렉션 스토어'
우리나라가 대단하긴 한가보다.
포토존 옆으로 인포가 있고,
인포를 기준으로 좌측으론 피규어가 우측으론 상품들이 진열되어 있는 것 같았다.
나는 먼저 피규어가 진열되어 있는 코너로 이동!
와~~~~마블 영웅(Super Heroes OF MARVEL)들을 한번에 보게되니 설렌다.
미니 캐릭들도 귀엽게 전시되어 있고,
그런데 귀여운 피규어들 보단 사이즈만 작게 축소시킨 피규어에 관심이 더 가서,
한 걸음 옮기려 하는데, 아이언맨이 눈을 반짝이며 나를 쳐다본다.
얼마전 봤던 앤트맨과 와스프(Ant-Man and the Wasp) 포스터가 친근하다.
오~!! 생각보다 멋지다.
모형 뒷편으론 올해 개봉했던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Avengers: Infinity War, 2018) 포스터도 있네~
잠시 후 피큐어들이 멋지게 진열되어 있는 진열장이 드디어 시선에 들어온다.
마블의 대표 히어로라고 할 수 있는 캡틴 아메리카(Captain America)!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Captain America: Civil War)에서 개인적으로 살짝 실망스럽긴 했지만
그래도 마블 캐릭터들 중엔 좋아하는 캐릭터!
아이언맨 포스터가 걸린 기둥을 지나면,
구입할 수 있는 캡틴 아메리카 피규어가 진열되어 있다.
오~~~정말 갖고 싶지만, 가격이 상상 그 이상이다.
진열되어 있는 피규어를 모두 구입하려면, 아마도 차 한대 값은 필요할 듯~
캐릭터를 체험할 수 있는 게임이라고 해야하나? 무튼
아이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듯한 테이블!
그 뒤로는 마블의 또 다른 대표 영웅인, 아이언 맨(Iron Man)이 진열되어 있다.
그 동안의 시리즈가 많은 만큼, 그 숫자로 이미 마블의 주인공임을 확실하게 입증하는 듯 싶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아이언맨을 그닥 좋아하지 않아서~
오히려 헐크 캐릭터가 더 매력적이기는 한데, 헐크 피규어는 아래 두개가 전부다.
다양한 마블의 영웅들!
엑스맨 피규어도 간간히 진열되어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진열대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Robert Downey Jr)의 아이언맨으로~
그만큼 인기가 많으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