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1007_'히가시노 게이고(東野 圭吾_ひがしのけいご)'작가의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ナミヤ雑貨店の奇蹟)', 영화로 다시 한 번 감동을 느낀다!

2018. 10. 7. 12:50STEDI 여가

갖고 있는 책 중에서도 나름 아끼는 책이 있다.

'히가시노 게이고(東野 圭吾(ひがしの けいご)'작가의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ナミヤ雑貨店の奇蹟)'

세 번 정도 정독한 기억이 있다.

읽다보면 마음이 따뜻해 지고, 힘들때는 힘을 얻고...

영화로도 본 기억이 있는데, 

아침 채널을 돌리다가 영화 채널에서 방영 하고 있길래

돌리던 채널을 멈추고 다시 한 번 영화를 감상해 본다.

세명의 청년(야마다 료스케, 무라카미 니지로, 칸이치로)이 

'나미야 잡화점'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겪는 과거와의 교류와 연, 운명!

가장 큰 연으로 이어지고 있는 고아원!

고아원을 설립한 여성(오노 마치코)과, 잡화점 주인(니시다 토시유키)의 연,

그리고 잡화점 주인과 고아원생들, 마을 사람을 연결해 주는 고민상담 편지, 세 청년들과의 연까지...

과거와 미래를 편지로 연결하는 비현실적인 부분도 있지만,

그래서 과거를 돌아보고 미래를 위해 어떠한 현재를 살아야 할 지 한 번 더 생각해 볼 수 있겠금

잔잔한 교훈을 주고 있다.

책으로도 영화로도 몇번을 봐도 전해지는 감동은 같다는 것을

오늘 영화를 보면서 다시 한 번 느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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