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1021_소소한 일상! 휴일 오후 페루에서 가져 온 코카차(Mate de Coca) 한 잔~
2018. 10. 21. 16:31ㆍSTEDI 일상
며칠 전 부터 이름 모를 잡초?가 해피트리 화분에서 자라기 시작하더니, 오늘 꽃이 폈다.
잡초가 올라올 때, '뽑을까?' 망설이다가 형태가 좀 특이해서 두고 봤더니,
생각보다 신기하고 예쁜 꽃이~ (도대체 어떤 종류인지 감이...)
깜짝 이벤트에 기분도 좋고, 휴일 오후 오랜만에 여유를 느끼고 싶어
페루 여행 중에 가져왔던 코카차(Mate de Coca)를 꺼냈다.
어느덧 마지막 티백이구나 싶어, 흔적이라고 남기고픈 마음에 사진 한 장!
이름 모를 꽃도 코카차도 자연스레 기억에서 사라지겠지만 사진은 남겼으니...
이것 또한 소소하지만 소중한 기억이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