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1110_장 줄리앙(Jean Jullien) '꿈꾸는 남자' 전시회가 열리고 있는 이천 '시몬스 테라스(SIMMONS Terrace)'

2018. 11. 12. 19:53STEDI 여행_국내

이천에 살고 있는 친구를 만나러 간다는 명목으로, 오랜만에 친구들과 주말나들이를 떠났다.

이천에 가는 김에 볼거리가 있다고 해서 찾아간 곳!

시몬스 침대 전시관이 있는 '시몬스 테라스(SIMMONS Terrace)'

마침 전시관 오픈 행사로 프랑스 아티스트 장 줄리앙(Jean Jullien) '꿈꾸는 남자' 전시회가 열리고 있어서

전시관 곳곳 작품들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

서울과 달리 미세먼지도 없어서 날씨도 맑고, 나들이 기분 제대로네~

전시관으로 가는 길, 간만에 인증샷!

전시관이라고해서 특별한 것이 있다기 보단, 시몬스 침대의 역사, 종류, 인테리어관 정도로 생각하면 될 듯 하다.

그래도 나름 볼거리는 있어서 감상은 제대로~

그러고보니 이제 가을도 막바지인가 보다. 창 밖 앙상한 가지들을 보니 문득...

2층 전시관은 주로 시몬스 침대의 역사에 대해서~

사실 침대에 관심이 없어서 몰랐는데 신기한 것들도 많고,

특이한 조형물들을 보면서 발상은 끝이 없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친구들이 이곳에 온 이유는 오로지 전시회를 좋아하는 나를 위해서라~ㅋㅋㅋ

나만 신기한 듯 여기저기 둘러볼 뿐, 친구들은 이미 1층 카페로~

살짝 서둘러 친구들을 따라 1층으로 내려오니,

집 안 인테리어를 구상해 볼 수 있는 인테리어관이 있었다.

이케아를 떠올리게 하는, 닮은 듯 하면서도 다른 듯한 느낌!

장 줄리앙 작품들을 좀 더 보고 싶었지만, 

전시에는 무관심한 친구들을 따라 조용히 카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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