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501_애플 2019 신형 아이맥 27인치 5K 고급형 CTO(Apple iMac Retina 5K 2019, MRR12KH/A) 구입하기!

2019. 5. 1. 18:43STEDI 잇템

5년 전 아이맥 27인치를 구입했었다.

140711_애플 아이맥 27인치(ME088KH/A)! 1년 넘게 미루다가 드디어 구입하는구나!

 

140711_애플 아이맥 27인치(ME088KH/A)! 1년 넘게 미루다가 드디어 구입하는구나!

작년이었나? 더 오래 되었구나! 무튼....일 때문에서라도 아이맥을 구입해야지~ 해야지~ 말로만 하다가 한참을 지난 이제서야 구입하게 되었다. 그 전....아이맥이 없던 책상은 이렇게 노트북이 있어도 왠지 허전..

stedi.tistory.com

하지만 16년에 콜롬비아로 코이카 해외봉사를 지원하면서 2년간 사용했던 아이맥을 조카에게 선물로~

다시 우리나라로 돌아온 지금은 노트북을 사용하고 있는데,

영 불편해서 근로자의 날인 오늘 겸사겸사 쉬면서 검색질 시작!

마침 3월 말 아이맥 신형이 출시됐다길래, 신형 아이맥 27인치 기본형, 중급형, 고급형을 저울질 하다가

이왕 구매하는거 고급형을 지르기로 마음먹고,

거기에 좀 더해서 CTO로 하드디스크 2TB Fusion Drive를 512GB SSD 로 변경,

키보드를 숫자판이 있는 것으로 변경...딱 이렇게만 추가 후, 바로 방문수령으로 겟!

 

집이 작아서 아이맥 박스 하나 놨을 뿐인데  발딛을 틈이 없다.

외박스를 개봉하니, 하얀 속박스가 등장한다.

 

오랜 기간 집과 직장에서 아이맥을 사용하고 있어서 그런가,

새로운 기분은 사실 없지만, 그래도 신형이니까...빨리 뜯어볼까?

속박스 봉인 스티커를 뜯어 낼 때가 그나마 기대는 된다.

 

역시 빈틈없는 애플의 포장방식은 인정!

 

키보드는 키패드가 추가된 사양으로 바꾸길 잘 한 것 같다.

몇년 전만 해도 키패드가 있는 건 유선밖에 없어서 선택을 못했는데, 무선이라 좋긴 하구나!

 

드디어 아이맥 포장을 벗겨 볼까?

 

한 십년 전? 잘 기억은 안나지만,

직장에서 처음 아이맥 27인치를 사용했을 땐 정말 화면이 커보였는데,

요즘엔 워낙 대화면 스크린이 많다보니, 그저 적당한 크기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고급형 사양임을 감안하면, 가격이 정말 많이 부담스럽다거나 그런건 아니라

요 놈으로 한 십년은 디자인 작업이며 이것저것 하면서 써 먹을 수 있겠지?

메모리만 추가로 구매하면 완벽할 듯 싶다.

 

비어있던 공간에 노트북 대신 아이맥을 놓으니,

이제야 비로소 뭔가 채워진 느낌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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