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601_주말엔 활짝 핀 들꽃보면서 기분전환 하기
2019. 6. 6. 11:03ㆍSTEDI 여가
주중 내내 정신이 없어서 오늘만큼은 아무런 생각 없이 기분전환이나 할 겸
사람들이 찾지 않는 장소로 향했다.
놀거리, 볼거리가 없는 외딴 장소이다 보니
오히려 솔솔 불어오는 바람을 몸으로 느끼고, 흔들리는 꽃들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게 된다.
한참 동안 멍하니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지금 순간을 즐겼다.
머리가 맑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