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114_갑자기 한파가 찾아온 날엔, 수요미식회에 나온 '대관원'에서 매콤한 짬뽕과 크림 새우!

2019. 11. 15. 09:48STEDI 맛집

참 신기하다. 수능 한파는 진정 공식인가?

직장인인 나와 상관은 없지만, 출근길 큰 가방을 메고 시험장으로 가는 학생들을 보니 살짝 짠한 생각이 든다.

무튼, 날이 급 추워지니 뜨끈하고 매콤한 국물이 생각난다.

점심은 뭘 먹을까? 하다가 짬뽕을 먹으러 '대관원'으로~

대관원은 간짜장으로 유명해서 수요 미식회에도 소개되었는데, 그래서인지 손님이 많아서 불친절하다.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꺼리는 음식점 중 한 곳이지만, 오늘은 끌려서 어쩔 수 없이...

 

대신  크림새우는 덤으로~

중새우를 시켰는데, 딱 먹기 적당한 크기!

 

크림 새우를 먹고 있으니, 곧이어 나온 삼선짬뽕!

맛있다. 버뜨 난 한 블록 아랫집 '삼성원' 짬뽕이 더 좋다. ㅋ

그나저나 오늘 정말 춥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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