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3_쌀쌀한 날씨엔 퇴근 후 집에서 모듬전에 맥주 한 잔!
2020. 12. 4. 09:25ㆍSTEDI 일상
수능일이기도 한 오늘! 수능 한파? 인가~ 퇴근길 쌀쌀한 날씨에 몸이 움츠려 든다.
급 기름기 좔좔 흐르는 전이 생각나서, 동네 마트에 들러 옛날 소시지, 애호박, 새송이 버섯, 두부까지...
합이 5천 원도 안 되는 식재료 사 와서 뚝딱 전을 부치고,
시원하게 맥주 한 잔 하니, 얼었던 몸이 사르르 녹는구나!
동그랑땡, 꼬치가 있었으면 더 좋았겠지만 고건 나중에 만들어 먹기로~
요렇게 먹다 보니 뒤늦게 급 생각났다.
'다. 이. 어. 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