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410_잊지 않고 생일을 축하해 준 고마운 콜롬비아 친구들!

2021. 4. 15. 09:52STEDI 일상

사실 이번 생일 여행은 아무에게도 방해받지 않고 조용히 즐기고 싶어

카톡, SNS 등 모든 생일 알람을 오래전부터 꺼두었다. 심지어 여행 중엔 비행기 모드로 변경~

그런데 어떻게 알았는지, 3년 전 함께 했던 콜롬비아 친구들이 SNS에 생일 축하 인사를...

 

몸이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고 지구 반대편에 있는 그들을

1년, 2년, 3년....시간이 지남에 따라 자연스레 잊고 지낸 게 사실인데

그럼에도 잊지않고 축하인사를 남겨준 그들의 따뜻한 마음에 기분이 좋아진다.

그나저나 코로나시국이 나아져야 콜롬비아로 날아가 간만에 친구들도 만날 텐데...

남미의 풍경, 친구들 모두 그립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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