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331_3월의 마지막 날, 벚꽃, 목련이 활짝 핀 걸 보니 봄이구나~
2023. 3. 31. 17:12ㆍSTEDI 일상
3월의 마지막 날~ 외근 나갔다가 업무를 마치고 근처 공원에 갔는데 이게 머선 일이야!
날이 따뜻해진 건 알았지만, 봄이 정말 왔구나! 급 실감...
분홍빛 벚꽃들이 앞다퉈 만개를 한 덕분에, 공원이 온통 화사한 분홍빛 팝콘이로구나!
알면서도 자연은 신기해~ 때 되면 계절이 바뀌고, 계절에 맞게 세상이 변하고
벚꽃과 경쟁이라도 하듯 목련도 아이보리 빛깔 꽃잎들을 활짝 열어주니
산책할 맛이 제대로 난다.
사무실로 복귀하기도 귀찮은데
이렇게 꽃구경이나 하다가 퇴근각~ 해야 할 듯...
그나저나 내일부턴 4월이 시작되는구나!
하루하루 더디게 가는 것 같으면서도 시간은 참 빨리 가는 걸 실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