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407_제주 여행, 애월 바다와 마을 풍경 보면서 느리게 걸어보기!
2023. 4. 14. 10:05ㆍSTEDI 여행_국내
제주에 도착해서 기대 이상의 첫 식사를 맛있게 먹고,
230407_제주여행 첫 번째 식사, '바삭(basak) 애월해안도로점'에서 '안심가스 정식' 맛 최고!
천천히 숙소 주변 애월 곳곳을 걸으며 풍경을 감상해 보기로 했다.
애월 해안 도로는 유채꽃과 푸른 바다, 알록달록 자전거 도로 구획 사인물까지~
하나의 그림을 완성하듯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어서
걷는 내내 힐링~~~ 그래! 이게 제주도지~
풍경을 만끽하며 걷다 보니 어느새 '구엄리 돌염전'이 보이는 해안까지 걸어왔다.
바다 앞에 돌염전이라니~ 보는 것만으로도 신기하고 재미있네~
날씨도 좋고, 바닷바람도 좋고, 유채꽃 향기, 풍경까지
뭐 하나 부족한 것이 없다.
그렇게 해안 도로를 느리게 걸으며 여행을 즐기다가
봄날 카페가 있는 한담해변으로 가는 버스를 타기 위해
애월 마을로 들어가 본다.
파 농사 풍경, 담쟁이로 둘러싸인 제주 시골집 풍경....
렌터카를 타고 여행했다면 그냥 지나쳤을 풍경들을 새롭게 보게 된다.
그래~~~ 다시 한번 제주도 뚜벅이 여행 선택을 잘했다고 스스로 칭찬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