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410_제주 여행 마지막 장소, 용 머리 모양의 화산암인 '용두암' 둘러 보고 제주 여행 마무리!
2023. 4. 25. 16:39ㆍSTEDI 여행_국내
동문시장 대표 맛집, '고객식당'에서 배를 채우고,
230410_수요미식회, 전참시에서 전현무가 극찬한~ 제주 대표 맛집! 동문시장 '고객식당'
소화나 시킬 겸, '제주올레 18코스'인 산지천을 따라 천천히 걷기 시작했다.
서울의 청계천과 같은 내천들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
근처 작은 공원은 튤립들이 만개해서 여행 마지막 날까지 꽃구경은 제대로 하네~
마음 같아서는 삼각대 세워놓고 사진 한 장 찍고 싶었지만,
ㅋㅋㅋ 제주도가 나름 바람이 많이 불어서 삼각대 사용하기가 쉽지 않아~~
그냥 풍경만 주야장천 찍으며 제주항 부두 쪽으로 걷다가,
버스정류장이 보이길래 버스를 타고, 용두암이 있는 장소로 향했다.
버스에서 내려 조금 걸으니 바로 보이는 용두암 해안가~
저기 저 솟아있는 것이 용두암이라는데,
용머리 닮았나??? 무튼 사람들이 앞에서 사진 찍으려고 줄을 서서 대기하고 있다.
나는 뭐~~~ 그런 기념사진엔 관심 없어서 푸른 바다 풍경을 잠시 감상하다가,
택시를 타고 제주공항으로~~~
이것으로 3박 4일간의 제주도 생일 휴가는 마무리~
김포공항으로 복귀하는 비행기를 타고, 제주 공항과는 안녕이로구나!
끝까지 멋진 풍경을 보여주고 있는 제주도! 참 좋았다~
그렇게 제주와 작별 후, ㅎㅎ 한 시간??? 경기장 모여 있는 곳이 어디지??? 하는 사이
붉은 노을 풍경이 아름다운 김포공항에 도착했다.
내일부턴 다시 직장인의 평범한 일상 시작이구나!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