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712_제습기를 들여놓으니, 이제야 욕실을 마음 놓고 사용할 수 있겠구나!
2014. 7. 13. 12:25ㆍSTEDI 잇템
틈틈이 시간날 때 마다, 타일 붙이는 작업을 하느라
가장 늦게 완성 되었던 욕실!
타일 붙일 때는 힘들어서 포기할까도 수도없이 고민했지만~
완성되고나니~ 나름 괜찮은 욕실이다.
하지만, 욕실에 나무를 사용하다 보니,
그 필요성이 더욱 절박했던~ 제습기!!
땡큐 하게도, 선물로 받은
동양매직 제습기!
나름 염치는 있어서~ 좋은거 마다하고... 리퍼용으로 선물 받았다.
뭐~ 자그마한 욕실에 6리터용 제습기, 이거 하나면 충분하지 싶었고,
무엇보다 화려하지 않은 깔끔하고 단순한 디자인이 땡겼다.
쨌든, 곳곳에 나무가 있어서
약간은 습한 기운 때문에 불안했던 욕실!
1년 여 만에,
이렇게 제습기를 들여놓으니!
ㅋㅋ 이제야 안심하고 샤워를 해도 되겠구나 싶었다.
출근할 때, 4시간 예약 맞춰놓고 갔다가 퇴근해서 돌아오면,
물통에 가득 찬 물을 볼 때 마다 왠지 모를 뿌듯함이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