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015_인천 영종도 호캉스 '인터내셔널 호텔 영종', 서해 바다가 보이는 오션뷰에서 1박 2일!

2023. 11. 9. 08:31STEDI 여행_국내

월미도에서 짧은 시간 배를 타고 구읍뱃터에 도착했다.

231015_'월미도'에서 배 타고 휴일 호캉스 즐기러 '영종도'로 출발!

뱃터 바로 건너편에 있는 호텔로 서둘러서 고~ 고~

인천행 1호선을 타고 오면서 급 예약한, '인터내셔널 호텔 영종'

다행히 오션뷰가 보이는 방이 있어서 바로 예약~ 심지어 가격도 저렴!

체크인을 하고 배정받은 13층 방으로 올라가 볼까?

트윈 룸 밖에 남아 있지 않아서 아쉬운 대로 트윈 룸으로 예약했는데,

더블침대에 싱글침대 구성이라 괜찮~

비즈니스호텔이라 막~~ 고급스럽지는 않지만,

혼자서 1박만 할 거라서 컨디션도 만족스럽다.

무엇보다 확 트인 인천바다가 보여서 오늘 급 나들이는 성공이다.

잠깐동안 창문 밖으로 보이는  오션뷰 감상!

정면으론 저~~~ 앞에 건물이 있어서 살짝 거슬리기는 하지만,

우측으론 멀리서 월미도가 보이고,

좌측으론 물치도와 타고 온 배도 보이네~~

타고 온 배는 그새 월미도로 넘어가나 보다.ㅎ

쨌든 급 바다가 보고 싶어서 대책 없이 집을 나와 영종도 까지 왔으니, 제대로 쉬어 볼까?

중간에 들러서 사온 '신포 닭강정' 맛이나 볼까? 싶어 테이블 세팅을 하는데,

ㅎㅎㅎ 젓가락이 없다 ㅜㅜ 어쩔 수 없이 손을 사용할 수밖에~

뭐~~ 요런 게 여행의 재미 아니겠쒀??

호텔방에서 닭강정을 먹으면서 바다를 보고 있으니

마음이 편안해진다.

호텔에 조금 늦게 도착한 탓에 그 사이 노을이 지는 것 같아서

닭강정을 먹다 말고 바로 한층 위 루프탑으로 올라가니

이야~~~ 날씨도 좋아서 정말 예쁜 풍경이 눈앞에 펼쳐져 있다.

세상에나~~~ 요 갬성 뿜뿜한 풍경은 대체 뭐냐고...

석양 반대편 바다 쪽은 몽글몽글한 풍경이, 노을이 지는 쪽으론 오렌지빛 풍경이...

다시 한번, 급 호캉스 나들이 대성공이라 뿌듯!

Scroll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