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022_일본 오사카 여행 4일 차_도톤보리 '글로코상'과 작별인사 후, 다시 일상으로 복귀!
2023. 12. 2. 18:35ㆍSTEDI 여행_해외/일본
3박 4일간의 오사카 여행을 마치고 아쉽지만 우리나라로 돌아가는 날!
12시 출발하는 비행기라 호텔에서 쉬다가 느지막이 체크아웃을 했다.
시장을 지나 마지막으로 도톤보리를 다시 찾았다.
오사카 하면 역시나 도톤보리강에 있는 글리코상이쥐~ㅎㅎㅎ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날씨도 좋아서, 아쉽긴 허다.
생각해 보니, 글리코상 앞에서 내 사진을 한 장도 안 찍은 것 같아
옆에서 열심히 사진 찍고 있는 외국인에게 부탁해서 나도 인증 한 번 확실하게~
그리곤 미련 없이 공항철도를 타기 위해 난바역으로 고! 고!
공항까지 가는 열차 티켓을 구입하고, 마침 정차돼 있는 열차에 탑승한다.
한 시간? 좀 못 걸려서 공항에 도착해 출국 수속을 마치고 면세 존에 들어섰는데
출발 시간까지는 여유가 있어서 일본 여행 가면 무조건 사 온다는 닷사이 23 사케를 나도 한 병 구입!ㅎ
한 병에 5,700엔인데, 우리나라에선 10만 원이 훨씬 넘으니 무조건 이득이구만~
쨌든 사케까지 사들고 미련 1도 없이 한국행 비행기에 올라
창가에서 하늘 풍경을 멍하니 보다가 잠이 들었는데
어느새 인천공항이구나! ㅎㅎㅎ
오사카여행도 무사히 다녀왔으니, 내일부턴 열심히 또 일해보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