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8. 4. 12:56ㆍSTEDI 일상
지난 달 부터, 슬슬 부팅 속도가 느려졌던 네비게이션!
아이나비 KL100!
급기야 얼마 전 부터는 더위를 먹었는지
요 화면으로 멈춰서...통~~~ 다음 화면으로 넘어갈 생각을 안하는건 뭐지?
거치형 네비였으면, 바로 AS센터로 들고 가서 조치를 취했겠지만,
문제는 매립형이었다는 것!
평소에는 깔끔하고 좋았지만,
문제가 생기고 나니....대략 난감 그 자체다!
아이나비 장착 영업점에 입고 해서... AS를 맡길까?도 생각했지만
한 푼이 아쉬운지라~ㅋㅋ 직접 다이를 하기로 결정!
대략 몇 분 정도...ㅋ 온라인 동영상으로 사전 교육을 나름 받고,
바로 실행!
우선 에어컨 홀과 연결된 사이드 마감재를 헤라를 이용해서 뜯고~
네비게이션과 연결된 고정판 나사를 풀고 나니
이렇게 쉽게 네비게이션이 부착된 상단 고정판을 떼어낼 수 있었다.
ㅋㅋ 차를 타면서 다이는 처음~
그런데 생각보다 쉽다!
쨌건... AS를 받고 난 후, 다시금 장착을 위해서 연결된 선도 잘 봐두고...
진짜로 막~ 붙여놓은 실리콘에 양면 테입들 모두 제거 후~
네비게이션만 떼어냈다.
그리고 바로 용산 전자랜드에 있는
아이나비 서비스 센터로 고! 고!
오전이라 그런가~ 나름 한산한 가운데,
접수 안내 하시는 분도 친절하고~ 분위기 좋다.
뭐~ AS를 맡겼으니... 기다리기만 하면 되겠지? 하는 심정으로~
ㅋㅋ 정말 오랜만에 아침 프로그램 시청!
그 와중에 맡겼던 네비 수리되어 나오고~
시스템하고, 맵 업그레이드 무료로 받고
기분좋게 다시 집으로 고! 고!
그리고 이렇게~
아무일 없었다는 듯이...네비게이션을 장착하고 나니!
너~ 참! 반갑구나!!!
생각보다 쉽게 해결된 매립형 네비게이션 AS!
다음부턴 바로바로 서비스받아야지 ㅋ
뭐~ 결론은,
아이나비 네비게이션 서비스센터 좋았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