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217_베트남 다낭 여행 3일 차_저녁 풍경이 아름다운, 호이안 올드타운(Hoi An Ancient Town)으로 출발!

오마모리 스파(Omamori Spa)에서 마시지를 받고 나오니 오후 3시?

231217_베트남 다낭 여행 3일 차_오마모리 스파(Omamori Spa), 여행 중에 만족했던 마사지!

날씨가 맑았으면 오전에 오행산을 둘러보고 바로 호이안으로 넘어가려고 했는데, 계속 비가 오다 그치기를 반복!

해서 고민하고 있었는데 다행히 날씨가 괜찮아져서 호이안으로 넘어가기로 했다.

but 호이안으로 가는 대중교통은 코로나 이후 더 이상 운행을 안 하고, 그나마 저렴하게 넘어갈 수 있는 방법은

오전에 이용했던 버스를 타고 오행산까지 가서 그곳에서 그랩을 타고 이동하는 것!

뭐~~ 그렇게 버스와 그랩을 타고 호이안 올드타운(Hoi An Ancient Town) 입구에 도착했는데,

5시??? 정도밖에 안 된 시간이었는데 벌써 해가 넘어가버렸네 ㅎㅎㅎ

대신 마을 전체를 예쁜 홍등이 알록달록 물들이고 있어서

여행 전 많은 영상과 사진으로만 봤던 아름다운 호이안 마을 풍경을 바로 확인할 수 있었다.

예전 대만 지우펀 여행 때와는 홍등 분위기가 다르긴 했다.

 그렇게 입구에서부터 시선을 빼앗겨 홀린 듯 마을 안쪽으로 들어가다 보니,

아~~ 사람들이 몰려있는 저기 다리가 투본강 소원배 입구로 가는 길목이구나!

인파에 밀려 자동으로 다리를 건너가니 눈앞에 펼쳐진 투본강 저녁 풍경~

호이안은 직접 눈으로 봐야 그 아름다운 풍경을 100% 알 수 있다고 하던데, 그 말이 딱 맞는 듯싶었다.

낮에는 비가 왔는지 군데군데 촉촉이 젖어 있었지만, 다행히 저녁 날씨는 괜찮은 듯싶었다.

투본강 다리를 건너 맞은편으로 넘어가기 전에, 먼저 올드타운 풍경을 둘러보기로 하고

마을 안쪽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그런데... 야경이 예뻐도 너무 예쁘잖아~

포토존이 따로 필요 없을 정도로 걷는 곳곳이 그림이네~

그렇게 마을을 한 바퀴 돌고 잠깐 쉬었다 가기 위해, 호이안에 있는 핫플 카페를 찾아서~ 고! 고!

Hoi An ancient town · 94 Đ. Bạch Đằng, Phường Minh An, Hội An, Quảng Nam, 베트남

Chùa Cầu · 186 Trần Phú, Phường Minh An, Hội An, Quảng Nam, 베트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