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5. 25. 06:56ㆍSTEDI 코이카
코이카 해외 봉사단~ 콜롬비아 아르메니아 킨디오 OJT 4일차!
오늘은 코워커의 디자인 수업 참관을 위해 아침 일찍 학교로 갔다.
나중에 내가 공부하게 될 어학 건물!
언넝 에스파뇰 배우고 싶다.ㅜㅜ
코워커와 함께 교무실로 가서 선생님들과 인사도 나누고,
모두들 수업에 들어간 교무실에서 나도 수업 참관을 위해~ 고! 고!
학교 한편으로는 이렇게 실내 체육관도 있어서
학생들이 자유롭게 휴식 시간도 즐길 수 있다.
SENA 기관의 수업 과목!
온통 에스파뇰이지만, 수업은 다양하게 많아보인다.
무튼, 코워커 수업에 들어갔는데~
인체 스케치에 대한 이론/실습 교육 중!
진지한 학생들~
그리고 프로가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주는 코워커의 수업 내용...
나부터 수업을 듣고 싶은 욕구가...
정말이지 감탄의 연속이다.
오전 수업을 마무리 한 후,
어제와 마찬가지로 또 다른 코워커와 함께 집을 구하러~ 시내로...
가는 길에 센트로에 있는 볼리바르 광장에 잠깐 들러 식사를 하고~
킨디오에서 유명한 성당도 들러 잠깐~ 감상!
그리고 코워커가 전날 밤에 또다시 알아봐 준 아파트로 찾아갔는데,
결국 비싸서 또다시 포기...ㅜㅜ
저녁 즈음 다시 학교로 돌아와,
이번에는 코워커의 또다른 그룹 수업 참관!
운 좋게, 학생들의 과제 발표를 볼 수 있었는데
살짝 긴장한 학생들의 모습에서 인간적인 매력을 느낄 수 있어 좋았다.
발표가 끝나고 코워커의 소감~
다정다감한 평소 모습과는 다르게
카리스마 있는 진행에, 살짝 자신감 상실...ㅜㅜ
아~~~ 또 다시 이렇게 첫 초심을 잃게 되는 걸까?
그래도 힘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