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520_아르메니아 킨디오에 있는 킴바야 박물관 공원(Parque Museo de Quimbaya)
2016. 5. 25. 08:21ㆍSTEDI 여행_해외/콜롬비아
오전에는 Yovanny가 아르메니아 주변을 함께 둘러봐 주고,
오후에는 수업 때문에 Fer와 교대!
그런데, 이번에는 Fer가 아르메니아에서 유명한 박물관에 가자며~^^
아...너무도 친절한 두 친구들!
덕분에 정말 편하게 OJT 기간을 보내는구나!
무튼, Fer와 함께 가게 된, 아르메니아 킨디오에 있는 킴바야 박물과 공원!
한적하니 공기도 좋고, 분위기도 있고~
공원과 박물관이 함께 있는~
보고타의 많은 박물관들과는 또 다른 느낌!
입구를 지나, 내부로 들어서니
오로 박물관의 축소판 같은~
콜롬비아 유물들을 전시해 놓은~ 그래서인지 가는 내내 경찰과 경비가 함께 했다.
오로 박물관에서 많이 본 금 유물들,
갖고 싶은~ㅋㅋㅋ (마음으로만)
요~ 사람 형태의 유물들은 귀여워서 살짝 미소가~
내부 박물관을 둘러보고 다시금 정원으로 나오니,
한쪽에선 관람 온 학생들로 시끌시끌~
일러스트 스케치도 분위기 있고~ (정말이지 이런 그림 너무 좋다)
박물관 관련 팜플렛, 아트 서적들을 판매하는 곳도 있었다.
킴바야 박물관을 다 둘러본 후,
인근 카페에 갔는데~ 분위기 너무 좋다.
뭘 마실까? 생각하다가~ 커피보다는 그라니사도를 먹고 싶어
이렇게 프레사 그라니사도를~
시원해서 그런지 완전 맛있다. ㅋㅋ
아르메니아 킨디오에서 보내는 5일차 OJT!
이렇게 두 친구들의 배려로 정말 즐겁고, 뜻깊게 보낼 수 있었다.
먼 타지에서 2년동안 함께 할 좋은 사람을 만났다는 것! 정말로 감사하고픈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