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605_콜롬비아 보고타 홈스테이에서 준비해 준 마지막 식사 초대! 그리고 보고타 야경!
2016. 6. 16. 00:22ㆍSTEDI 코이카
콜롬비아 보고타에서의 마지막 일요일!
홈스테이 마마가 마지막 점심 식사에 초대해 주신다고 해서
마마의 집으로~
너무도 잘 차려주신 식사에 그저 감동만 할 뿐...
항상 나만 보면 달려드는
로베르따와도 이제는 이별이구나~ ㅜㅜ
알기라도 하는 듯,
내 품에 안겨 곤히 생각하는 로베르따! 덕분에 좋았다^^
무튼, 마마가 식탁으로 오라고 해서 아쉽지만 착석!
맛있어 보이는 디저트!
감자 고로케! 이건 넘 맛있어서 헤패토쌤이 다 드셨다는...ㅋㅋ
그리고 곡류가 들어간 볶음밥까지...
달콤한 와인과 함께!
마지막 점식 식사 시작!
맛있지만 아쉽고, 마냥 기쁘지만도 않은...
그렇게 식사를 마치고,
후식을 먹은 후에~
마마가 준비해 준 선물까지 받으니,
살짝 뭉클하기 까지...ㅜㅜ
이 선물은 임지에 가서도 잘 데코해야지~ 다짐!
그렇게 식사를 한 후,
마마와 마리아가 보고타 야경을 구경시켜 준다며 드라이브 하자고~
보고타 야경~ 충분히 아름답지만
오늘만큼은 왠지... 마음을 짠 하게 하는 무언가가 있는...
그렇게 보고타에서의 마지막 일요일도 추억으로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