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706_코이카 기관파견 28일차 : 아침식사까지 챙겨주는 기관 동료분들~ 진심 감사하다!
2016. 7. 7. 11:41ㆍSTEDI 코이카
오전에 출근해서 일을 하고 있는데, 기관 동료분들이 모두 'vamos, Rafa~'를 외친다.
따라가면서 물으니, 아침식사 하러 가자고...ㅜㅜ
먹었다고 하자~ 그래도 같이 가서 먹자고 한다.
레스토랑에 가자, 가장 편안 자리~ 메뉴는 가장 푸짐한 메뉴로~ ㅜㅜ
아무것도 모르는 내게 무한 관심과 사랑을 나눠 주는 기관 동료분들...
다 못 먹고 남기기는 했지만~ 진심 감동이다.
우리나라 하면 '정'이라는 단어가 가장 먼저 떠오르는데,
콜롬비아 역시 정이 넘친다.
내게는 너무도 과분한...